​갤러리 서촌 TYA는 1월 19일까지 정서인 개인전 《태워진 풍경, 마주하는 시선》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갤러리 서촌 TYA는 1월 19일까지 정서인 개인전 《태워진 풍경, 마주하는 시선》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갤러리 서촌 TYA는 1월 19일(목)까지 정서인 작가의 초대 개인전 《태워진 풍경, 마주하는 시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11점 설치 2점 총 13점을 선보이며, 작가가 지속적으로 작업해 온 풍경 회화 작업과 설치 작업이 함께 전시된다.

설치 작품인 '숯나무'와 'Landscape distancing'은 숯에 태워진 한지 꼴라쥬를 이용해 한지의 중첩, 겹침이라는 작업적 특성을 보여준다. 작가는 자연을 바라보는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이 가능한 작업을 통해 우리가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이야기 한다.

'어떤 산1', 장지에 화선지 꼴라쥬, 채색, 향, 라이터, 73x91cm, 2022 [사진 김경아 기자]
'어떤 산1', 장지에 화선지 꼴라쥬, 채색, 향, 라이터, 73x91cm, 2022 [사진 김경아 기자]
숯나무 [사진 김경아 기자]
숯나무 [사진 김경아 기자]
​'떠 있는 섬들 4', 장지에 화선지 꼴라쥬, 채색, 향, 라이터, 61x73cm, 2022 [사진 김경아 기자]
​'떠 있는 섬들 4', 장지에 화선지 꼴라쥬, 채색, 향, 라이터, 61x73cm, 2022 [사진 김경아 기자]
'어떤 산4', 장지에 화선지 꼴라쥬, 채색, 향, 라이터, 53x45cm, 2022 [사진 김경아 기자]
'어떤 산4', 장지에 화선지 꼴라쥬, 채색, 향, 라이터, 53x45cm, 2022 [사진 김경아 기자]
'14.Landscape distancing', 숯에 한지꼴라쥬, pvc프린트, 라이터, 46x34cm, 2022 [사진 김경아 기자]
'14.Landscape distancing', 숯에 한지꼴라쥬, pvc프린트, 라이터, 46x34cm, 2022 [사진 김경아 기자]

전시는 오후 1시~오후 7시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마지막 날인 19일은 오후 3시까지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