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Q ART 전시회 오재익 개인전 "행복한 인생을 위한 염원" 포스터. 제공 (주)조윈
KQ ART 전시회 오재익 개인전 "행복한 인생을 위한 염원" 포스터. 제공 (주)조윈

헬스케어 및 난치병 치유 솔루션 전문기업 ㈜조윈(JOWIN)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KQ ART 전시를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서초구 구띠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에는 이탈리아에서 인정받은 KQ ART 전속 오재익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개인전 《행복한 인생을 위한 염원》이 열린다.

오재익 작가는 이탈리아 브레라 국립미술대학교를 졸업하고 유럽 내 다수 국제 공모전에 입상하며 탄탄한 예술적 기반과 국제적 감각을 쌓았다. 그의 작품은 ‘생명력’과 ‘삶’을 주제로 시간의 흐름과 삶의 여정을 현대적 감성으로 시각화해 관람객에게 활기찬 생명력을 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복, 행복, 오복의 서사를 담은 신작들을 공개한다. 특히 <삶의 선율> 시리즈는 미술 분야 세계 최초로 한 사람의 인생을 강렬한 굴곡의 가로선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암환우의 삶을 화폭의 선으로 담아내 성찰과 희망을 전하는 깊은 의미를 지닌다. 모든 작품 속 가로선의 마지막은 항상 우상향한다. 이는 앞으로의 삶이 계속 나아질 것이라는 메시지다.

오재익 작가는 “‘행복한 인생을 위한 염원’이라는 제목처럼 지나온 인생을 되돌아보며 희망찬 미래를 향해 활기찬 생명력을 북돋아 주고자 한다”라며 “제 작품을 보고 평안과 안정을 느끼는 것을 넘어, 희망찬 미래를 위해 활기찬 생명력을 느끼며 기쁨을 가지고 힘차게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KQ ART의 가장 독창적인 특징은 작품 제작 과정에 광물성 생약 ‘운비제’가 사용된다는 점이다. ‘운비제’는 조원이 암 환자 치유를 위해 협력 병의원 처방으로 사용하며, 대한약전에 등록된 운모를 기반으로 한다. 예술 작품에 치유적 요소를 접목한 이 방식은 ㈜조윈이 지향하는 ‘힐링 아트(Healing Art)’의 상징적 시도이다.

KQ ART 오재익 작가. 사진 (주)조윈
KQ ART 오재익 작가. 사진 (주)조윈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암 환자를 돕는 실질적 기부 프로젝트다. 전시 기간 중 판매된 작품의 수익금 전액이 암 환우 지원 기금으로 사용되며, 의료적·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난치암 환자들을 돕는 데 쓰인다. 이는 조윈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마음의 회복, 치유의 확장”을 문화예술로 연결하는 특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조윈은 암 환자 및 난치성 질환자를 위한 홈케어·예방·치유 솔루션을 개발하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12년간 암 환자의 케어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개인용 고주파 온열기, 운비제 기반 난치암 솔루션, 헬스인슈(HealthInsu) 특허 모델 등 혁신적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로 예방 중심의 새로운 헬스케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다.

2026년 KQ아트 전시회는 예술의 도시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삶의 빛, 생명의 선’이라는 주제로 국제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