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까지 갤러리광화에서 개최하는 실감형 콘텐츠《서울 바이브》전시 [사진 김경아 기자]
4월 30일까지 갤러리광화에서 개최하는 실감형 콘텐츠《서울 바이브》전시 [사진 김경아 기자]

갤러리광화에서는 4월 30일까지 실감형 콘텐츠 《서울 바이브》 전시를 개최한다. 

서울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미디어 아트로 표현한 이번 전시에서는 K-컬처의 중심인 '대한민국 서울'을 새롭게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는 순수 한국 기술력과 우리의 아이디어로 진행된 것으로 서울의 공감각적 재구성을 위해 문화와 일상이 담긴 이미지를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친숙한 것은 낯설게, 전통적인 것은 새롭게 접근했다. 

신화 The Myth [사진 김경아 기자]
신화 The Myth [사진 김경아 기자]

인터랙티브를 통해 맞춤형으로 보여지는 12지신으로 시작해 멀티 카메라로 보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나’│With Me’, 한국인의 소울을 응집한 ‘울림│Echo’과 우리의 일상이 가진 힘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거리 ’도시│City’ 등 총 20여 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각 테마별로 인터랙티브 체험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경험으로 인문학적 상상력을 실현한다. 또한 전시관에 들어선 관람객들은 서울이 가진 흥미로운 이야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콘텐츠로 만들어내고, 이것이 다시 새로운 문화가 되는 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울림 Echo [사진 김경아 기자]
울림 Echo [사진 김경아 기자]
파동 Wave [사진 김경아 기자]
파동 Wave [사진 김경아 기자]
신 God [사진 김경아 기자]
신 God [사진 김경아 기자]
마음 Mind [사진 김경아 기자]
마음 Mind [사진 김경아 기자]

무엇보다 1층 과거의 폐허와 같은 공간을 최첨단 미디어를 활용해 연출한 미디어 아트 캐이브(Media Art Cave)는 20여 분간의 미디어쇼를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서울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도시 City [사진 김경아 기자]
도시 City [사진 김경아 기자]
풍경 Scenery [사진 김경아 기자]
풍경 Scenery [사진 김경아 기자]
신호 Signal [사진 김경아 기자]
신호 Signal [사진 김경아 기자]

전시는 연중무휴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네이버, 티켓링크 등에서 예매 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