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슈페리어갤러리에서는 1월 19일(목)까지 일반 대중들과 프로 작가들 간의 교감, 공감을 표방하며 여덟 해 동안 꾸준하게 이어 온 '아름다운여행전'을 《ONE & ALL》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스치듯 보는 풍경 속 한 장면을 화면 속에 제한적 구도로 담백하게 표현해내는 김보연, 동양적 사상과 현대적 미학의 밀도성 높은 추상선묘 작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조미화, 화분 식물들을 소재로 하여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작은 생명들에 존재의 가치와 인식을 되새기는 작업을 하고있는 홍경희 등 20인의 작가가 참가한다.
전시는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토ㆍ일요일, 공휴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