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는 세계적인 건축가, 에두아르도 소토 무라 특별전 '건축가의 여정'을 2월 28일까지 개최 [사진 김경아 기자]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는 세계적인 건축가, 에두아르도 소토 무라 특별전 '건축가의 여정'을 2월 28일까지 개최 [사진 김경아 기자]

서울 세종대로의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비움홀에서는 세계적인 건축가인 에두아르도 소토 무라 특별전 '건축가의 여정'을 2월 28일까지 개최한다.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소토 무라는 포르투갈 모더니즘 건축을 대표하는 건축가이다. 그는 독창적인 재료의 사용, 미니멀리즘, 전통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소토 무라의 초기 생각을 담아낸 스케치, 드로잉, 도면 등과 함께 대표작 브라가 경기장(Municipal Stadium of Braga),  포즈 투아 수력 발전 댐(Foz Tua Hydroelectric Dam), 불고 타워(Burgo - Trade and Office Building), 비아나 두 카스텔로 다목적 파빌리온(Multipurpose Pavilion in Viana do Castelo) 등을 볼 수 있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는 세계적인 건축가, 에두아르도 소토 무라 특별전 '건축가의 여정'을 2월 28일까지 개최 [사진 김경아 기자]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는 세계적인 건축가, 에두아르도 소토 무라 특별전 '건축가의 여정'을 2월 28일까지 개최 [사진 김경아 기자]
포즈 투아 수력 발전 댐, 2011-2018, 1:200, 스터디 모형, 폼&종이 [사진 김경아 기자]
포즈 투아 수력 발전 댐, 2011-2018, 1:200, 스터디 모형, 폼&종이 [사진 김경아 기자]
2018 베니스 비엔날레를 위한 바티칸 예배당, 2018-2018, 1:10, 전시용 모형, 폼보드&종이 [사진 김경아 기자]
2018 베니스 비엔날레를 위한 바티칸 예배당, 2018-2018, 1:10, 전시용 모형, 폼보드&종이 [사진 김경아 기자]
전시에서는 소토 무라의 초기 생각을 담아낸 스케치, 드로잉, 도면 등과 함께 대표작을 볼 수 있다 [사진 김경아 기자]
전시에서는 소토 무라의 초기 생각을 담아낸 스케치, 드로잉, 도면 등과 함께 대표작을 볼 수 있다 [사진 김경아 기자]
프리츠커상 수상자, 에두아르도 소토 무라의 영상 [사진 김경아 기자]
프리츠커상 수상자, 에두아르도 소토 무라의 영상 [사진 김경아 기자]

전시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다음날)과 1월 1일, 공휴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