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서울의 중심부 광화문 광장에서 종각까지 개천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사단법인 국학원은 3일 오전 10시 30분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종각까지 퍼레이드를 펼쳤다. [사진 강나리 기자]
사단법인 국학원은 3일 오전 10시 30분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종각까지 퍼레이드를 펼쳤다. [사진 강나리 기자]

사단법인 국학원이 주최하고 서울국학원이 주관한 퍼레이드에 참여한 시민들은 흥겨운 풍물놀이와 함께 쏟아지는 가을비 속에서도 천지인(天地人) 깃발과 대한민국 생일 축하, 개천정신인 홍익인간 이화세계 등 다양한 피켓을 들고 행진했다.

개천 퍼레이드를 이끄는 환웅, 웅녀. [사진 강나리 기자]
개천 퍼레이드를 이끄는 환웅, 웅녀. [사진 강나리 기자]
흥겨운 풍물놀이와 함께 개천퍼레이드가 시작되었다. [사진 강나리 기자]
흥겨운 풍물놀이와 함께 개천퍼레이드가 시작되었다. [사진 강나리 기자]
단군할아버지와 함께 행진하는 시민들. [사진 강나리 기자]
단군할아버지와 함께 행진하는 시민들. [사진 강나리 기자]
서울국학원청년단의 대형 태극기 퍼레이드. [사진 강나리 기자]
서울국학원청년단의 대형 태극기 퍼레이드. [사진 강나리 기자]
개천퍼레이드 중 한반도기를 들고 가는 서울국학원. [사진 강나리 기자]
개천퍼레이드 중 한반도기를 들고 가는 서울국학원. [사진 강나리 기자]
개천절 퍼레이드에 함께한 외국인들. [사진 강나리 기자]
개천절 퍼레이드에 함께한 외국인들. [사진 강나리 기자]
개천퍼레이드로 도착한 종각 앞에서 천신무예예술단 청년들이 빗속에서도 힘찬 공연을 펼쳤다. [사진 강나리 기자]
개천퍼레이드로 도착한 종각 앞에서 천신무예예술단 청년들이 빗속에서도 힘찬 공연을 펼쳤다. [사진 강나리 기자]
천신무예예술단의 기공 공연. [사진 강나리 기자]
천신무예예술단의 기공 공연. [사진 강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