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대한민국의 생일, 개천절을 축하하는 시민 퍼레이드에 외국인들도 동참했다. 사단법인 국학원 서울국학원이 주관한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들은 전날 미국에서 한국의 전통문화와 K명상을 체험하기 위해 방한한 외국인 여행단이었다.

3일 서울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개천절 거리 퍼레이드에 참석한 미국 여행단 소년들. [사진 강나리 기자]
3일 서울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개천절 거리 퍼레이드 출발을 기다리는 미국 여행단 소년들. [사진 강나리 기자]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이들은 국학원이 마련한 축하 피켓을 함께 들고 환호를 하며 광화문에서 조계사를 거쳐 종각까지 함께 행진했다.

미국에서 한국 문화와 K명상을 체험하러 온 외국인 여행단이 대한민국의 생일을 축하하며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사진 강나리 기자]
미국에서 한국 문화와 K명상을 체험하러 온 외국인 여행단이 대한민국의 생일을 축하하며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사진 강나리 기자]
개천절 퍼레이드에 합류한 외국인 여행단. [사진 강나리 기자]
개천절 퍼레이드에 합류한 외국인 여행단. [사진 강나리 기자]
환호로 대한민국의 생일을 축하하는 외국인 여행단. [사진 강나리 기자]
환호로 대한민국의 생일을 축하하는 외국인 여행단. [사진 강나리 기자]
궂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광화문에서 종각까지 행진하는 외국인들. [사진 강나리 기자]
궂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광화문에서 종각까지 행진하는 외국인들. [사진 강나리 기자]
대한민국의 생일을 축하한다는 피켓을 든 외국인 부자. [사진 강나리 기자]
대한민국의 생일을 축하한다는 피켓을 든 외국인 부자. [사진 강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