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학원은 지난 3일 개천절을 기념해 대전 서구 중림동 단묘에서 개천천제를 봉행했다. [사진 대전국학원]
대전국학원은 지난 3일 개천절을 기념해 대전 서구 중림동 단묘에서 개천천제를 봉행했다. [사진 대전국학원]

대전국학원은 3일 개천절을 맞아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에 있는 단묘(檀廟)에서 개천 천제를 봉행하고, 대전현충원 등에서 우리 역사를 배우는 역사탐방을 했다.

개천절을 맞아 단묘에서 홍익인간 이화세계로 고조선을 건국한 단군의 뜻을 기리는 모습. [사진 대전국학원]
개천절을 맞아 단묘에서 홍익인간 이화세계로 고조선을 건국한 단군의 뜻을 기리는 모습. [사진 대전국학원]
대전현충원을 찾은 대전국학원 역사탐방단. [사진 대전국학원]
대전현충원을 찾은 대전국학원 역사탐방단. [사진 대전국학원]
대전현충원에 잠든 호국영령에게 묵념하는 역사탐방단. [사진 대전국학원]
대전현충원에 잠든 호국영령에게 묵념하는 역사탐방단. [사진 대전국학원]

이번 개천 천제가 열린 단묘는 단군의 영정을 모시고 제향하는 사당으로, 매년 음력 3월 15일 어천제, 10월 3일 개천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