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충무로의 갤러리어스는 10월 17일(월)까지 기후 위기 속 지구환경을 주제로 한 전시 'EARTH MOOD어스무드'를 개최한다. 

세컨드비 작가, 폐기된 자전거 소모품을 활용하여 형태를 새롭게 재구성하는 업사이클링 아티스트다 [사진 김경아 기자]
세컨드비 작가, 폐기된 자전거 소모품을 활용하여 형태를 새롭게 재구성하는 업사이클링 아티스트다 [사진 김경아 기자]

'어스무드' 전시는 기후 위기에 놓인 지구의 환경문제를 고민한 11명의 작가(강미로, 김종혁, 김지구, 도용구, 로렌정, 세컨드비, 스톤락, 윤송아, 윤정현, 임소진, 정준호)들이 각각 자신의 작품을 통해 지구환경을 다양한 모습으로 담아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친환경과 가치 소비를 중요시하는 MZ세대의 관심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임소진 작가, I CAN'T SMELL, 91x116.8, Acrylic on canvas, 2022 [사진 김경아 기자]
임소진 작가, I CAN'T SMELL, 91x116.8, Acrylic on canvas, 2022 [사진 김경아 기자]
스톤락 작가, 스마일 얼굴을 통해 메시지를 담아낸다 [사진 김경아 기자]
스톤락 작가, 스마일 얼굴을 통해 메시지를 담아낸다 [사진 김경아 기자]
강미로 작가, 정지된 빛(Stalled light)_5, 113x27, Slate board, Aluminum frame, Mixed media, LED light, 2022 [사진 김경아 기자]
강미로 작가, 정지된 빛(Stalled light)_5, 113x27, Slate board, Aluminum frame, Mixed media, LED light, 2022 [사진 김경아 기자]
김종혁 작가, sea the wall 1, 70x70, Pigment print, ed. 1/7, 2021 [사진 김경아 기자]
김종혁 작가, sea the wall 1, 70x70, Pigment print, ed. 1/7, 2021 [사진 김경아 기자]

'어스무드'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