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경아 기자]
'2022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이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진 김경아 기자]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에서 11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2022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이 열린다. 

친환경대전은 우리나라 친환경 산업의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참가기업의 친환경 기술 및 제품을 알리는 행사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가 올해는 현장 전시와 대면 행사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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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이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진 김경아 기자]

올해 친환경대전에는 총 158개사가 참여하여 에너지, 건축, 모빌리티, 공산품, 유통서비스, 식품 분야와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분야 등 501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공간에서는 최신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환경 산업육성, 녹색소비 및  정부의 정책 방향,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에서의 기업 모범사례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인증관'에서는 친환경 인증제품들로 꾸민 거실, 욕실, 주방 등을 볼 수 있고, '녹색체험관'에서는 친환경 생활과 탄소중립 체험을 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기업의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ESG 토론회'가 열린다. 모든 전시화 강연, 강좌 등은 11일까지 매일 진행되며, 친환경대전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 후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참관객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환경관련 연사 온라인 강연 '에코토크쇼'와 생활강좌 '에코 DIY 클래스'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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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플러스(주)', 생분해가 가능하고, 환경호르몬과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되지 않는 PLA필터를 만든다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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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에서 만든 '친환경 생분해 물티슈'. 천연 펄프와 나무에서 유래된 레이온으로 만들어 변기에 버려도 자연스럽게 물에 풀린다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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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업모스트(UPMOST)'. 버려진 비닐과 플라스틱 소재로 자원순환제품을 만든다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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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이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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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에서는 친환경 커피박 데크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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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여행&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든'. 나와 지구에 건강한 원료와 소재로 호텔 어메니티를 만들어 제공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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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막세마에서는 '친환경 리사이클 펜 시리즈'를 선보였다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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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리dodori', 플라스틱 병뚜껑을 연결하여 장난감을 만드는 놀이 블록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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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어스의 '지구반창고'. 버려지는 과자봉지로 만든 업사이클 스티커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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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그리너에서 선보인 '제로포트'. 커피콩 로스팅 과정에서 버려지는 원두껍질과 밀기울, 케냐프 줄기를 배합해 만들었다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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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터치의 '친환경 페인트'. 타 자재의 유해물질을 흡착하고, 냄새가 없으며 곰팡이와 균에 저항력이 뛰어나다 [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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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제네시스의 '텀블러 등 개인컵 자동 살균 세척기'. 세제나 첨가물 없이 물로만 살균하며 온실가스 감축, 위생 관리, 세척의 편리함 등 장점이 있다 [사진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