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가회동의 러브컨템포러리아트에서는 11월 6일(일)까지 닥설랍 개인전 《Blurry Romanticism》을 개최한다.
닥설랍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영화, 빈티지 사진, 음악 등 다양한 매스미디어 속 이미지를 ‘자신이 본 세계’로 표현함으로써 이국적인 색감과 빈티지한 감성을 보여준다. 또한 작품을 스프레이 회화로 표현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정립하였고,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닥설랍은 2021년 서울옥션 '제로베이스'에서 우수한 레코드를 달성하며 두각을 보인 뒤로 다양한 예술계 관계자 및 애호가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작품 2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