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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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은 6월 18일(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다시 마주한 우리 땅, 돌아온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특별공개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일본에서 국내로 환수하여 언론에 공개한 《대동여지도》를 일반 국민들이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대동여지도》의 전체 모습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23첩(지도 22첩, 목록 1첩) 전체를 펼쳐 전시한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지도의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영상도 마련하였고, 전시장 바닥에는 확대된 크기의 《대동여지도》 인쇄물을 설치해 조선시대 우리 땅을 직접 발로 디뎌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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