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 ‘올’에서는 제43회 「전통공예명품전」을 5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 ‘올’에서는 제43회 「전통공예명품전」을 5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 ‘올’(서울시 강남구)에서는 제43회 「전통공예명품전」을 5월 26일(금)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43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통공예명품전에서는 ‘명품계행(名品啓行)’이라는 주제 아래 국가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 24인의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전통공예 작품 총 102점을 선보인다.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 ‘올’에서는 제43회 「전통공예명품전」을 5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 ‘올’에서는 제43회 「전통공예명품전」을 5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전통공예명품전에서는 전통공예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와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3인의 장인을 선정하여 문화재청장 상장을 수여하는데, 올해에는 천공상(天工賞)에 국가무형문화재 석장 이재순 보유자, 명공상(名工賞)에 국가무형문화재 소목장 조화신 전승교육사, 명장상(名匠賞)에 국가무형문화재 자수장 류오형 이수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천공상 수상작 「석조 미래불」은 경주석으로 제작되었으며, 유연한 구름무늬 광배와 당초문(덩굴무늬) 조각의 연좌대가 특징이다. ▲명공상 수상작 「서류함」은 전통기법으로 제작된 느티나무 목리(나뭇결)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작품이며 ▲명장상 수상작 「복온 공주 방석」은 전통 자수기법으로 유물을 재현한 작품으로, 다채로운 무늬와 색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천공상(天工賞) 수상작 「석조 미래불」, 국가무형문화재 석장 이재순 [사진 김경아 기자]
천공상(天工賞) 수상작 「석조 미래불」, 국가무형문화재 석장 이재순 [사진 김경아 기자]
명공상(名工賞) 수상작 「서류함」,  국가무형문화재 소목장 전승교육사 조화신 [사진 김경아 기자]
명공상(名工賞) 수상작 「서류함」,  국가무형문화재 소목장 전승교육사 조화신 [사진 김경아 기자]
명장상(名匠賞) 수상작 「복온공주 방석」, 국가무형문화재 자수장 류오형 이수자 [사진 김경아 기자]
명장상(名匠賞) 수상작 「복온공주 방석」, 국가무형문화재 자수장 류오형 이수자 [사진 김경아 기자]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 ‘올’에서는 제43회 「전통공예명품전」을 5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 ‘올’에서는 제43회 「전통공예명품전」을 5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궁중옥 태평소',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김현곤 [사진 김경아 기자]
'궁중옥 태평소',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김현곤 [사진 김경아 기자]
'전통 쪽염색 옥사 원단', 국가무형문화재 염색장 정관채 [사진 김경아 기자]
'전통 쪽염색 옥사 원단', 국가무형문화재 염색장 정관채 [사진 김경아 기자]
'고구려시대 화병', 황갑주 [사진 김경아 기자]
'고구려시대 화병', 황갑주 [사진 김경아 기자]
'화반花盤', 국가무형문화재 단청장 전승교육사 최문정 [사진 김경아 기자]
'화반花盤', 국가무형문화재 단청장 전승교육사 최문정 [사진 김경아 기자]
'전통무늬 단지', 서순임 [사진 김경아 기자]
'전통무늬 단지', 서순임 [사진 김경아 기자]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 ‘올’에서는 제43회 「전통공예명품전」을 5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전시관 ‘올’에서는 제43회 「전통공예명품전」을 5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