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집행위원장 김한기)가 7월 개최를 앞두고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활동가 '구키퍼'를 6월 6일까지 모집한다.

구키퍼는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의 약자인 ‘구키프(GUKIFF)’와 ‘지키는 사람(KEEPER)’의 합성어로 영화제를 든든하게 지켜줄 자원활동가를 의미한다.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자원활동가 '구키퍼'를 6월 6일까지 모집한다. [포스터제공=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집행위원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자원활동가 '구키퍼'를 6월 6일까지 모집한다. [포스터제공=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집행위원회]

 

모집분야는 프로그램, 관객서비스, 상영관운영, 홍보 4개이며 모집 기간은 6월 6일까지이며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gukiff.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구키퍼’는 영화제 기간 중 행사 진행과 관객 안내 등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공식 유니폼 및 기념품이 제공되며, 제9회 영화제 공식 카달로그에 이름이 기재된다. 아울러 활동기간 식대가 제공하며, 활동 종료 후에는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이 준다.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코로나19 안전관리 및 개인 방역 교육 등 방역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구키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제9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씨네큐 신도림과 신도림 오페라하우스, 무비블록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구키퍼 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