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집행위원장 김한기)가 7월 개최를 앞두고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활동가 '구키퍼'를 6월 6일까지 모집한다.
구키퍼는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의 약자인 ‘구키프(GUKIFF)’와 ‘지키는 사람(KEEPER)’의 합성어로 영화제를 든든하게 지켜줄 자원활동가를 의미한다.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자원활동가 '구키퍼'를 6월 6일까지 모집한다. [포스터제공=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집행위원회]](https://cdn.ikoreanspirit.com/news/photo/202105/63375_83757_2138.jpg)
모집분야는 프로그램, 관객서비스, 상영관운영, 홍보 4개이며 모집 기간은 6월 6일까지이며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gukiff.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구키퍼’는 영화제 기간 중 행사 진행과 관객 안내 등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공식 유니폼 및 기념품이 제공되며, 제9회 영화제 공식 카달로그에 이름이 기재된다. 아울러 활동기간 식대가 제공하며, 활동 종료 후에는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이 준다.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코로나19 안전관리 및 개인 방역 교육 등 방역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구키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제9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씨네큐 신도림과 신도림 오페라하우스, 무비블록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구키퍼 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