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 인근서 지구시민 명상 페스티벌 열려
울산 태화강 인근서 지구시민 명상 페스티벌 열려
  • 신은숙 기자
  • ses-es@hanmail.net
  • 승인 2019.06.17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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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시민운동연합 울산지부, 15일 지구시민의 날 행사 개최

지구시민운동연합 울산지부(대표 조경희)는 지구시민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오후 1시부터 울산 태화강지방정원 만남의광장에서 ‘지구시민 명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수일, 윤정록(이상 울산시의회) 의원, 문희성, 박채연(이상 울산 중구의회) 의원, 신현도 울산국학원장 등을 비롯해 울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울산지부는 지난 15일, 지구시민의 날을 맞아 울산 태화강지방정원에서 '지구시민 명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울산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울산지부는 지난 15일, 지구시민의 날을 맞아 울산 태화강지방정원에서 '지구시민 명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울산지부]

행사는 임호장 지구시민운동연합 울산지부 운영위원의 대회사로 시작되었다. 임 위원은 “지구시민의 날은 위기에 빠진 지구와 인류문명을 바꿔나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지구시민으로 새로 태어나 평화로운 지구촌을 위해 실천하겠다는 다짐하는 날이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많은 이들이 지구사랑과 인간사랑 실천을 시작하는 날로써 뜻을 모아주고, 지구시민운동이 인류와 지구를 살리는 운동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윤정록 울산시의원은 “지구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귀한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고, 스스로 지구시민이라는 사실을 늘 기억하고, 지구를 아끼는 사람이 되겠다.”고 축사를 했다.

뒤이어 참가자들은 지구시민 체조를 하면서 간단하게 몸을 풀고, 태화강변으로 이동해 친환경EM흙공 던지기 체험을 했다. EM흙공은 EM(Effective Micro-organisms) 원액과 황토를 섞어 만든 것으로 하천이나 호수에 들어가 정화작용을 한다.
 

지난 15일, 울산 태화강지방정원에서 열린 '지구시민 명상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태화강 정화를 위한 EM흙공던지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울산지부]
지난 15일, 울산 태화강지방정원에서 열린 '지구시민 명상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태화강 정화를 위한 EM흙공던지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울산지부]

이후 태화강지방정원 주변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을 느껴보았다. 머리 위 천문혈(백회)에 무게감이 있는 것을 올려놓고, 몸의 중심과 균형을 찾는 천문명상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페스티벌이 진행되면서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도 함께 마련되었다. 냅킨을 활용한 부채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EM흙공 만들기, EM천연섬유탈취제와 주물럭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구시민의 날이었던 지난 15일, 울산 태화강지방병원에서는 지구시민운동연합 울산지부의 주최로 '지구시민 명상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친환경적인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여러가지 부스도 함께 운영되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울산지부]
지구시민의 날이었던 지난 15일, 울산 태화강지방병원에서는 지구시민운동연합 울산지부의 주최로 '지구시민 명상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친환경적인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여러가지 부스도 함께 운영되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울산지부]

이날 페스티벌에 참석한 조선희 씨(65)는 “지구시민으로서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원 씨(58)는 “서로의 마음이 모여 지구환경을 보호하고 지키는 활동을 하니 뿌듯하고 지구에 대한 희망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최찬동 씨(48세)는 “친환경적인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부스와 천문명상을 통해 나와 지구가 하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일상 속에서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행동으로 옮겨 나가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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