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남부1지부는 15일 저녁, 안양시 학운공원에서 지구시민의 날(6월 15일)을 맞이하여 '집중력 향상과 치매예방을 위한 BHP&천문명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남부1지부가 주관하고 경기국학원, 경기국학기공협회,경기뇌교육연구회, 경기뇌교육협회가 후원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종찬 의원, 과천시의회 윤미현 의장, 대한 노인회 안산시 단원구 지회 민병종 회장, SM잉글리쉬 엄상중 대표와 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 안양시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장에는 지구에 대한 마음을 담아 부채와 손수건을 만드는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BHP봉사단에서 자리를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BHP명상건강법을 전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남부1지부 배준희 대표는 개회사에서 "지금 시대는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과 질병, 인간관계 갈등, 환경 오염 등 많은 문제들을 안고 있다. 문제의 핵심이 '인간'이지만, 문제 해결의 열쇠 또한 '인간'이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소외시키는 것보다 내가 나를 소외시키는 것을 더 두려워해야 한다. 오늘 지구시민의 날 행사를 통해 내 안의 건강과 행복, 평화를 깨워 나의 정체성을 깨닫고, 지구시민으로 새로 태어나 평화로운 지구촌을 위해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행사로 광명시 국학기공 동호회 회원들이 국학기공 공연을 펼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본행사에서는 광명시 국학기공협회 서준열 회장의 지도로 참석자 모두 지구기공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연초 트레이너의 지도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배꼽힐링을 함께 했고, 김동환 트레이너의 BHP자가힐링과 천문명상을 하며 참가자들은 깊이 있게 집중하였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평촌 풍류도에서 풍류기공을 공연하였다. 참석자 모두가 흥겨운 마당을 펼치며 웃음 가득한 어울림의 시간을 만들며, 지구시민이 되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고 지구의 건강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