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호수공원서 나와 지구를 건강하게 하는 행사 열려
광교 호수공원서 나와 지구를 건강하게 하는 행사 열려
  • 김민석 기자
  • arisoo9909@naver.com
  • 승인 2019.06.24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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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남부3지부 주최 ‘지구시민의 날 BHP명상 캠페인’ 개최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남부3지부는 지구시민의 날(6월 15일)을 기념해 지난 22일,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건강한 지구, 나부터 시작해요!’라는 주제로 ‘지구시민의 날 BHP명상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을 비롯해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남부3지부는 지난 22일, 수원 광교 호수공원에서 ‘건강한 지구, 나부터 시작해요!’라는 주제로 ‘지구시민의 날 BHP명상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김민석 기자]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남부3지부는 지난 22일, 수원 광교 호수공원에서 ‘건강한 지구, 나부터 시작해요!’라는 주제로 ‘지구시민의 날 BHP명상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김민석 기자]

행사 식순은 축하공연과 기념사, 국학기공 배우기, 명상 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축하공연에서는 권선동중앙공원 국학기공 동호회원들의 나라사랑 기공과 2019 생활체육대축전 국학기공대회에서 일반부 금상을 받은 경기도국학기공협회 ‘의병 2019’팀의 창작기공 공연이 펼쳐졌다.
 

수원 광교호수공원서 지난 22일, 열린 ‘지구시민의 날 BHP명상 캠페인’ 행사에서 사전공연으로 국학기공 시범이 펼쳐졌다. [사진=김민석 기자]
수원 광교호수공원서 지난 22일, 열린 ‘지구시민의 날 BHP명상 캠페인’ 행사에서 사전공연으로 국학기공 시범이 펼쳐졌다. [사진=김민석 기자]

이날 박선홍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남부3지부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지구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나부터 건강해야 한다. 그래서 오늘 행사의 주제가 ‘건강한 지구, 나부터 시작해요!’이다. 다양한 명상과 국학기공 체험이 마련되어 있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나와 지구를 느껴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선홍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남부3지부 대표가 지난 22일, ‘지구시민의 날 BHP명상 캠페인’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민석 기자]
박선홍 지구시민운동연합 경기남부3지부 대표가 지난 22일, ‘지구시민의 날 BHP명상 캠페인’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민석 기자]

뒤이어 진행된 ‘시민들과 함께 기공배우기’ 프로그램에서는 김재광 경기도국학기공협회 강사가 무대로 나와 시민들에게 기공 동작을 가르쳐주었다. 김 강사의 동작 하나하나를 참가자들이 모두 이를 따라 하며 배웠다.
 

지난 22일,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린 ‘지구시민의 날 BHP명상 캠페인’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지구가 건강하려면 나부터 건강해야한다는 취지로 국학기공을 배우고 있다. [사진=김민석 기자]
지난 22일,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린 ‘지구시민의 날 BHP명상 캠페인’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지구가 건강하려면 나부터 건강해야한다는 취지로 국학기공을 배우고 있다. [사진=김민석 기자]

이후 참가자들은 지구시민운동연합 강사이자 명상강사인 유정열 강사로부터 다양한 명상을 체험했다. ▲편안히 앉아서 할 수 있는 호흡명상 ▲신나게 움직이면서 하는 동적명상 ▲머리에 무거운 것을 올려둔 채로 몸의 중심을 잡기 위한 천문명상 ▲머리나 손, 발에서 힐링포인트를 찾아 자극해 자연치유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는 BHP명상을 체험했다.
 

‘지구시민의 날 BHP명상 캠페인’ 행사가 지난 22일,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렸다. 행사 도중 참가자들이 서로의 어깨를 풀어주고 있다. [사진=김민석 기자]
‘지구시민의 날 BHP명상 캠페인’ 행사가 지난 22일,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렸다. 행사 도중 참가자들이 서로의 어깨를 풀어주고 있다. [사진=김민석 기자]

본격적인 명상을 체험하기 전 참가자들은 자신의 가슴과 어깨, 그리고 머리를 두드리면서 몸의 감각을 깨웠다. 그리고 몸과 마음에 쌓여있던 정체된 에너지를 방출하기 위한  웃음명상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입을 크게 벌린 채로 ‘하하하’ 크게 웃고, 배가 당긴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웃었다. 이후 웃음을 잠시 멈추고 척추는 바르게 세운 채로 편안하게 호흡하며 명상을 했다.

유정열 강사는 “상상을 잘하는 이들이 명상을 잘한다. 내 몸과 마음에 있는 정체되어 있던 에너지와 스트레스가 이곳 호수공원의 자연 속으로 흘러간다 상상해보라. 몸의 긴장이 풀리고, 마음 한구석에 있던 고민과 생각을 내려놓을 수 있다.”며 참가자들을 이끌었다.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린 ‘지구시민의 날 BHP명상 캠페인’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웃음명상, 호흡명상, 천문명상, BHP명상 등 다양한 명상을 체험했다. [사진=김민석 기자]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린 ‘지구시민의 날 BHP명상 캠페인’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웃음명상, 호흡명상, 천문명상, BHP명상 등 다양한 명상을 체험했다. [사진=김민석 기자]

이후 천문명상과 BHP명상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머리에 묵직한 물건을 올려둔 채로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집중하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는 천문명상을 통해 나와 주변, 그리고 지구에게 사랑의 에너지를 보냈다. BHP명상 체험은 옆 사람과 짝을 지어 서로에게 해주면서 아픈 곳이 있는지 묻고, 치유해주는 체험을 했다.

행사에 참가한 허용희 씨는 “아름다운 하늘 아래, 아름다운 땅에서,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 즐겁고 뿌듯했다. 지난해 지구시민의 날 행사에도 참석했는데 오늘 행사를 통해 지구를 좀 더 잘 느껴볼 수 있었고,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인 만큼 더욱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 오산에서 온 한은성 씨는 “오늘 행사 도중 옆 사람과 ‘어디에 사느냐’고 물어보는 시간이 있었다. 원래는 ‘오산에 산다’라고 하려 했다가 순간 지구라는 말이 떠올라 ‘지구에 산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해보니 나는 지구에 살고 있는 지구시민이라는 것이 명확하게 느껴졌다. 나도 건강하고 지구도 건강한 그런 세상을 만드는 데에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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