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고교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오는 7월 24일~25일, 그리고 9월 1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한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오는 7월 24일~25일, 그리고 9월 1일에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한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오는 7월 24일~25일, 그리고 9월 1일에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인성영재캠프’를 개최한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인성영재캠프는 뇌교육을 기반으로 한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캠프이다.  ‘한국판 미네르바 스쿨’로 불리며 이번 캠프를 주최하는 벤자민학교의 핵심 커리큘럼을 체험하는 과정이다. 지난 2014년 개교한 이래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인성영재캠프는 청소년의 의식성장을 돕는 인기캠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캠프에서는 뇌과학 측면에서 10대 청소년의 뇌를 이해하고 뇌활용 능력과 집중력, 몰입력을 키우는 방법을 체험한다. 또한, ▲협력과 창의를 통한 성공 시냅스 만들기 ▲인내와 책임의식을 키우는 한계도전 ▲소통과 포용력을 키워주는 사랑주기 ▲감정정화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된다.

지난해 12월, 경남 창원에서 열린 인성영재캠프에서 참가자들이 창의성과 협동심, 그리고 소통의 힘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지난해 12월, 경남 창원에서 열린 인성영재캠프에서 참가자들이 창의성과 협동심, 그리고 소통의 힘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특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인성영재캠프는 청소년 프로그램의 적합성과 전문성, 수련시설과 안전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심사를 거쳐 지난해 7월과 12월,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위원회에서 인증한 프로그램이다. 캠프에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인성영재캠프 홈페이지(www.insungcamp.ort)에서 하면 된다.

벤자민학교 관계자는 “인성영재캠프를 통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체험과 깊은 통찰을 통해 자신도 몰랐던 ‘나’를 발견하고, 자신 안에 숨어있던 새로운 가능성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