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제100주년 3·1절을 맞이하여  3·1운동의 참의미를 되새기고 숭고한  3·1정신을 계승하여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국민인성강의 ‘3·1절 이야기’를 전국에서 시행하고 있다.

선도문화연구원 강사가 전북의 한 중학교에서 국민인성강의 '3.1절 이야기'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선도문화연구원 강사가 전북의 한 중학교에서 국민인성강의 '3.1절 이야기'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현재까지 전국 60여 곳의 학교, 경로당, 관공서,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2,000여 명에게 강의를 하였다. 전북지역에서는 신성초등학교, 완주중학교, 용진중학교, 경로당 등에서 강의를 하였다.

3월 28일에는 전북 진안 주천중학교 전교생이 선도문화연구원의 강사가 진행하는 '3·1절 이야기'를 들었다. 강의는 3·1운동이 일어난 배경과 운동의 흐름, 그리고 세계사에서 가지는 의미 등을 알아보고, 독립을 위해 싸우셨던 조상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유관순 열사와 손병희 선생, 김구 선생 등 독립 운동가들의 어록을 함께 읽으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자신의 정체성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또 태극기 그리기도 같이 진행한다.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3·1절에 관해서 따로 수업한 적이 없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서 더 알게 되었고,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보고 감동받았다. 선조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겠다.”, “우리나라가 얼마나 민족정신이 뛰어난 나라인지 알았고 작지만 강하고 지혜로운 나라라는 것을 깨달았다.”, “태극기의 의미를 알게 되어 뿌듯했고 독립운동을 한 분들을 보고 자랑스러웠다. 나도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면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선도문화연구원은 국민인성강의 '3.1절 이야기'에서는 유관순 열사와 손병희 선생, 김구 선생 등 독립 운동가들의 어록을 함께 읽고, 태극기 그리기도 같이 한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선도문화연구원은 국민인성강의 '3.1절 이야기'에서는 유관순 열사와 손병희 선생, 김구 선생 등 독립 운동가들의 어록을 함께 읽고, 태극기 그리기도 같이 한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또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함께 어록과 삼일절 노래를 따라 부르며 강의 내내 집중해서 경청하였다. 어르신들은 “독립운동가들의 어록을 읽을 때는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에 가슴이 뭉클하면서 눈물이 났다.”,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인 홍익정신으로 뭉치고 단합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선도문화연구원은 학교나 경로당, 복지회관 등 교육을 요청하는 곳에 선도문화연구원 강사가 가서  ‘3·1절 이야기’ 교육을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