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조선왕실 문화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조선왕실 문화
  • 김민석 기자
  • arisoo9909@naver.com
  • 승인 2018.07.05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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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조선왕실의 역사와 문화 알아갈 수 있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박물관에서 재밌게 즐기면서 조선왕실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 스스로 과제를 수행하며 조선왕실 문화를 이해하도록 돕는 어린이 체험 교육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대상 교육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조선왕실 아기씨의 탄생’ 특별전 연계 교육 등 총 18개의 프로그램으로 총 4주에 걸쳐 117회 진행한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운영되는 특별전 '조선왕실 아기씨의 탄생' 전시실 모습. [사진제공=문화재청]
프로그램 기간 동안 운영되는 특별전 '조선왕실 아기씨의 탄생' 전시실 모습. [사진제공=문화재청]

▲어린이 체험 교육으로는 전시유물과 활동지를 통해 왕의 일생을 살펴보고 입체퍼즐로 어보로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교육 ‘임금님 알고 싶어요’ ▲조선 시대 왕자들의 삶을 알아보고, 당시 왕자들의 성향을 문(文)‧무(武)‧예(藝)로 분류해 유형별 관련 유물을 탐색하고 퀴즈를 풀어보는 ‘나도 왕자처럼’, ▲전시실에서 복제 유물을 직접 만져보고 눈높이 맞는 전시해설을 듣는 ‘찾아라! 수레 속 왕실보물’, ▲국립고궁박물관에 전시된 순종황제와 순정효황후 어차를 관찰하면서 근대 황실문화를 이해하는 ‘부릉 부릉 어차’ 등이 있다.

가족과 함께 왕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으로는 ▲과학과 관련된 전시 유물을 관람하고 경복궁 현장을 연계해 조선의 과학문화를 이해하는 ‘경복궁 과학 연구소’ ▲조선 시대 궁중 음악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악장의 종류에 대해 살펴보는 ‘함께 짓고 부르는 궁중 노래, 악장’, ▲조선 왕실의 의료에 관해 이야기하기 형식으로 왕실의 의료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어의가 올린 차 이야기’ 등이 있다.

'함께 짓고 부르는 노래 궁중 노래, 악장' 교육 현장. [사진제공=문화재청]
'함께 짓고 부르는 노래 궁중 노래, 악장' 교육 현장. [사진제공=문화재청]

지난 6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전시되는 특별전 ‘조선왕실 아기씨의 탄생’과 연계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전시실을 둘러보며 왕실 아기씨의 탄생과 양육, 그리고 장수를 기원하는 의식과 유물에 대하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부모와 함께 소중한 우리 가족의 생일을 기념하는 떡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국립고궁박물관 홈페이지(www.gogung.go.kr, 교육-교육 신청)을 통해 두 번에 나누어 접수한다. 교육 일자에 따라 7월 23일~8월 4일 프로그램은 7월 2일 오전 10시부터 접수가 진행 중이다. 8월 6일~18일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국립고궁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놀이터에서 놀 듯 즐겁게 문화재를 접하는 기회를 통해 문화유산의 진정한 가치를 되새기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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