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 컬렉션은 4월 5일(금)가지 금민정 작가의 개인전  《Sense Expansion, Scent Memory》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노블레스 컬렉션은 4월 5일(금)가지 금민정 작가의 개인전  《Sense Expansion, Scent Memory》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노블레스 컬렉션(서울 강남구 선릉로 162길 13)은 4월 5일(금)까지 금민정 작가의 개인전 《Sense Expansion, Scent Memory》을 개최한다. 

금민정 작가는 순수예술 장르인 조소를 전공하였으며 흙ㆍ돌ㆍ나무ㆍ철 등 전통적 조각 재료와 현대적 미디어 매체인 영상을 결합해 '비디오 조각'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이끌었다. 전시 공간도 하나의 입체적이고 물리적인 조각으로 생각한 작가는 공간 벽을 하나의 캔버스로, 영상을 붓으로 생각하여 공간에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영상 설치 작업 방식을 진행해왔다. 

노블레스 컬렉션은 4월 5일(금)가지 금민정 작가의 개인전  《Sense Expansion, Scent Memory》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노블레스 컬렉션은 4월 5일(금)가지 금민정 작가의 개인전  《Sense Expansion, Scent Memory》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모서리_범주 밖 이야기, 2024 Variable Size, Single-Channel Video on 15" LED Screen, Sculptured Framed by the Artist  [사진 김경아 기자]
모서리_범주 밖 이야기, 2024 Variable Size, Single-Channel Video on 15" LED Screen, Sculptured Framed by the Artist  [사진 김경아 기자]
화전민의 문, 2017, 180x180x30cm, Sculpture with Single-Channel Video on 32" LED Screen 00:03:08 [사진 김경아 기자]
화전민의 문, 2017, 180x180x30cm, Sculpture with Single-Channel Video on 32" LED Screen 00:03:08 [사진 김경아 기자]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주요 작품인 비디오 조각, 설치 작품과 함께 연계되는 향기 굿즈와 오브제를 선보인다. 담양의 소쇄원, 제주의 금능해변, 곤지암의 화담숲 등 우리나라의 실재 장소를 소재로 한 작품의 연장선으로, 작가가 직접 론칭한 ‘지오 아트 굿즈’ 향을 통해 시각과 청각뿐 아니라 후각까지 아우르는 공감각적 몰입을 제공한다. 

전시는 화요일~토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ㆍ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