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은 8월 1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조명치 해양문화특별전’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은 8월 1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조명치 해양문화특별전’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서울 종로구 삼청로)은 8월 15일(화)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조명치 해양문화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우리의 대표 물고기 조기ㆍ명태ㆍ멸치가 지닌 문화적 의미를 찾고, 현재 우리 바다가 처한 상황까지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이다. 국내에서 최초 공개되는 1940년대 촬영한 명태 관련 영상과 바다에서 들리는 조기의 울음소리 등 다양한시청각 자료, 그리고 각종 해양문화를 소개하는 170여 점의 전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의 밥상에서 시작해, 선원, 황태 덕장 사람들, 어시장 상인, 위판장 경매사와 중도매인, 시장 상인, 조리사 등 조기ㆍ명태ㆍ멸치에 의존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시끌시끌하다. 정숙하고 우아한 전시가 아닌 생업현장의 왁자지껄한 소리와 비린내 가득한 전시이다. 삼면이 바다인 해양민족 한국인의 삶과 문화에 대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생각할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8월 1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조명치 해양문화특별전’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은 8월 1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조명치 해양문화특별전’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은 8월 1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조명치 해양문화특별전’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은 8월 1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조명치 해양문화특별전’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은 8월 1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조명치 해양문화특별전’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은 8월 1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조명치 해양문화특별전’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은 8월 1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조명치 해양문화특별전’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은 8월 1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조명치 해양문화특별전’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은 8월 1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조명치 해양문화특별전’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은 8월 1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조명치 해양문화특별전’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은 8월 1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조명치 해양문화특별전’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은 8월 1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조명치 해양문화특별전’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은 8월 1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조명치 해양문화특별전’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은 8월 1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조명치 해양문화특별전’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