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본관 기획전시실에서는 11월 6일(월)까지 이부자 기증 특별전 《매듭》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국립민속박물관 본관 기획전시실에서는 11월 6일(월)까지 이부자 기증 특별전 《매듭》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국립민속박물관 본관 기획전시실2에서는 11월 6일(월)까지 이부자 기증 특별전 《매듭》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매듭공예가 이부자의 기증 매듭 작품과 영상 등 160여 점의 자료를 선보인다. 

귀주머니(뾰족한 귀가 양쪽으로 나온 모양의 주머니), 나비매듭, 가락지매듭 사용, 2001, 이부자 기증 [사진 김경아 기자]
귀주머니(뾰족한 귀가 양쪽으로 나온 모양의 주머니), 나비매듭, 가락지매듭 사용, 2001, 이부자 기증 [사진 김경아 기자]

매듭공예는 실을 짜서 끈을 만들고, 그것으로 매듭을 맺는 작업이다. 일반인들에게 자세히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그 역사는 고구려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역사가 오래됐고, 현재에도 그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에는 과거에 비해 일상생활에서의 쓰임은 많이 줄었지만, 노리개나 팔찌 등 장신구로 매듭을 만들고 사용하기도 한다. 

국립민속박물관 본관 기획전시실에서는 11월 6일(월)까지 이부자 기증 특별전 《매듭》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국립민속박물관 본관 기획전시실에서는 11월 6일(월)까지 이부자 기증 특별전 《매듭》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국립민속박물관 본관 기획전시실에서는 11월 6일(월)까지 이부자 기증 특별전 《매듭》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국립민속박물관 본관 기획전시실에서는 11월 6일(월)까지 이부자 기증 특별전 《매듭》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제의띠(천주교 사제가 미사 때 입는 옷인 제의에 하는 띠), 2000, 이부자 기증 [사진 김경아 기자]
제의띠(천주교 사제가 미사 때 입는 옷인 제의에 하는 띠), 2000, 이부자 기증 [사진 김경아 기자]
고비(두루마리종이나 편지 등을 보관하기 위해 벽에 걸어두고 사용하는 가구), 삼정자매듭, 가지방석매듭, 세벌감개매듭 사용, 1995, 이부자 기증 [사진 김경아 기자]
고비(두루마리종이나 편지 등을 보관하기 위해 벽에 걸어두고 사용하는 가구), 삼정자매듭, 가지방석매듭, 세벌감개매듭 사용, 1995, 이부자 기증 [사진 김경아 기자]
국립민속박물관 본관 기획전시실에서는 11월 6일(월)까지 이부자 기증 특별전 《매듭》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국립민속박물관 본관 기획전시실에서는 11월 6일(월)까지 이부자 기증 특별전 《매듭》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조바위(여성들이 추위를 막기 위해 쓰는 모자), 2001, 이부자 기증 [사진 김경아 기자]
조바위(여성들이 추위를 막기 위해 쓰는 모자), 2001, 이부자 기증 [사진 김경아 기자]
핸드백, 국화매듭, 도래매듭, 가락지 매듭 사용, 2003, 이부자 기증 [사진 김경아 기자]
핸드백, 국화매듭, 도래매듭, 가락지 매듭 사용, 2003, 이부자 기증 [사진 김경아 기자]
단주(손목에 착용하는 작은 크기의 염주), 도래매듭 사용, 1998, 이부자 기증 [사진 김경아 기자]
단주(손목에 착용하는 작은 크기의 염주), 도래매듭 사용, 1998, 이부자 기증 [사진 김경아 기자]

전시는 월~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11월부터 2월은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 동안 추석 당일(9월 29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