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화랑미술제'가 13일~1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진 김경아 기자]
'2023 화랑미술제'가 13일~1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올해 41주년을 맞이하는 한국 최초의 아트페어 《2023 화랑미술제》가 13일(목)~16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국내 최성상 156개의 갤러리가 참가하며 역대급 규모를 자랑하였고, 900명 이상의 작가들과 1만 여점의 회화, 판화, 조각,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현장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2023 화랑미술제'가 13일~1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진 김경아 기자]
'2023 화랑미술제'가 13일~1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오션갤러리, 김정미 작가 [사진 김경아 기자]
오션갤러리, 김정미 작가 [사진 김경아 기자]
갤러리 가이아, 김명진 작가 [사진 김경아 기자]
갤러리 가이아, 김명진 작가 [사진 김경아 기자]

연초부터 바쁘게 해외 아트페어(ART SG, Frieze LA, ART BASEL in HK)에 참가하며 바쁜 한 해를 시작한 국제갤러리는 올해 한국에서 참가하는 첫 아트페어인 화랑미술제에서 부산에서 전시중인 바이런 킴을 비롯하여, 최근 아트바젤 홍콩에서 주목받은 김홍석의 작품 등 국내외 주목받고 있는 최정상급 작품을 선보인다. 

40주년을 맞이한 가나아트는 원로 작가인 최종태를 비롯하여, 김선우, 에디강, 장마리아 같이 최근 주목받는 젊은 작가도 함께 선보인다. 갤러리현대 역시 이우환, 정상화, 이강소, 도윤희, 김민정 작가를 비롯하여 최근 개인전을 통해 젊은 층에 지지를 받고 있는 박민준 작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삼청동과 인사동 갤러리들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신선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데, 이를 주도하고 있는 갤러리조선은 안상훈 작가를, 기체는 유지영 작가를, 이화익갤러리는 하지훈 작가를, 갤러리가이아는 김명진 작가를, 선화랑은 이영지 작가를, 갤러리 그림손은 채성필 작가를 출품하며, MZ 세대의 취향에 맞춘 작품을 선보인다. 화랑미술제 기간에 삼청동에 새롭게 공간을 여는 갤러리신라는 김춘수 작가를 선보인다.

'2023 화랑미술제'가 13일~1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진 김경아 기자]
'2023 화랑미술제'가 13일~1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예화랑, 박현주 작가 [사진 김경아 기자]
예화랑, 박현주 작가 [사진 김경아 기자]
'2023 화랑미술제'가 13일~1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진 김경아 기자]
'2023 화랑미술제'가 13일~1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아트팩토리, 성낙중 작가, 한생곤 작가 [사진 김경아 기자]
아트팩토리, 성낙중 작가, 한생곤 작가 [사진 김경아 기자]
2448아트스페이스, 유선태 작가, '책 위에서의 명상' [사진 김경아 기자]
2448아트스페이스, 유선태 작가, '책 위에서의 명상' [사진 김경아 기자]
'2023 화랑미술제'가 13일~1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진 김경아 기자]
'2023 화랑미술제'가 13일~1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진화랑, 케빈 웬달 작가 [사진 김경아 기자]
진화랑, 케빈 웬달 작가 [사진 김경아 기자]

또한, 신진작가 발굴 프로그램인 <ZOOM-IN>특별전에 선발된 작가는 강민기, 강원제, 김보민, 김재욱, 백윤아, 손모아, 심봉민, 이해반, 젠박, 조윤국이며, 회화, 미디어, 설치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작가들로, 특별전에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는 전시와 함께 아티스트 토크, 비평문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게 되며, 전시 기간 중 관람객들의 현장투표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3명을 선정하여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