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랑에서는 창립 45주년 기념전 '밤하늘의 별이 되어'를 5월 4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예화랑에서는 창립 45주년 기념전 '밤하늘의 별이 되어'를 5월 4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서울시 강남구 가로수길 예화랑에서는 창립 45주년 기념전 '밤하늘의 별이 되어'를 5월 4일(목)까지 개최한다. 

이번 '밤하늘의 별이 되어' 기념전은 1954년 7월 오픈한 천일화랑으로부터 시작하여 1978년 인사동에 세워졌다가 현재는 신사동에 자리잡고 있는 예화랑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는 전시다. 또한, 일제 식민지 시대를 거쳐 해방과 6.25 전쟁을 거친 한국의 근현대사를 지나며 대한민국의 미술을 반석 위에 올려놓은 미술 문화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인 자리이기도 하다. 

예화랑에서는 창립 45주년 기념전 '밤하늘의 별이 되어'를 5월 4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예화랑에서는 창립 45주년 기념전 '밤하늘의 별이 되어'를 5월 4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김환기, '새와 항아리', 52x40cm, oil on canvas, 1958 [사진 김경아 기자]
김환기, '새와 항아리', 52x40cm, oil on canvas, 1958 [사진 김경아 기자]
김향안, 'mont Blance Nov.79 Ⅲ', 50.5x53.5cm, oil on canvas, 1980 [사진 김경아 기자]
김향안, 'mont Blance Nov.79 Ⅲ', 50.5x53.5cm, oil on canvas, 1980 [사진 김경아 기자]

예화랑과 인연을 맺었던 콜렉터들의 개인 소장품들을 중심으로 50여 점이 선보이며 오지호, 구본웅, 남관, 임군홍, 이인성, 김환기, 윤중식, 김향안, 손응성, 유영국, 최영림, 장욱진, 이준, 이대원, 임직순, 홍종명, 정규, 문신, 권옥연, 천경자, 변종하 21명의 대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화랑에서는 창립 45주년 기념전 '밤하늘의 별이 되어'를 5월 4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예화랑에서는 창립 45주년 기념전 '밤하늘의 별이 되어'를 5월 4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구본웅, 'Dessin', 59x44cm, pencil on paper [사진 김경아 기자]
구본웅, 'Dessin', 59x44cm, pencil on paper [사진 김경아 기자]
유영국, 'work', 65x90.9cm, oil on canvas, 1989 [사진 김경아 기자]
유영국, 'work', 65x90.9cm, oil on canvas, 1989 [사진 김경아 기자]
최영림, '여인', 22.8x34cm, mixed media on canvas panel, 1975 [사진 김경아 기자]
최영림, '여인', 22.8x34cm, mixed media on canvas panel, 1975 [사진 김경아 기자]
예화랑에서는 창립 45주년 기념전 '밤하늘의 별이 되어'를 5월 4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예화랑에서는 창립 45주년 기념전 '밤하늘의 별이 되어'를 5월 4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이대원, '농원', 52.8x45.6cm, oil on canvas, 1993 [사진 김경아 기자]
이대원, '농원', 52.8x45.6cm, oil on canvas, 1993 [사진 김경아 기자]
윤중식, '설경', 73x53cm, oil on canvas, 1986 [사진 김경아 기자]
윤중식, '설경', 73x53cm, oil on canvas, 1986 [사진 김경아 기자]
권옥연, '여인', 27.5x22cm, oil on canvas, 1980-1984 [사진 김경아 기자]
권옥연, '여인', 27.5x22cm, oil on canvas, 1980-1984 [사진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