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그림손은 11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대구엑스포에서 개최하는 대구아트페어에 채성필 작가의 개인 솔로부스로 참여한다.
‘흙의 작가’로 유명한 채성필 작가는 현재 프랑스와 유럽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는 서울대를 졸업한 뒤 바로 파리로 건너가 현재의 작품세계를 구축하였으며, 유럽과 해외 여러 곳에서 전시를 한다.
이번 대구아트페어서는 모두 2021년 신작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조형성을 선보이는 <대지의 몽상> <물의 초상> <익명의 땅> 시리즈는 작가에게 매우 친숙하고 지금까지 작업해 온 시리즈이다. 단 색채와 변화된 조형성은 기존의 작품 시리즈에서 좀 더 다양화 된 시리즈의 영역을 보여주고 있다. 작가는 흙을 통해 우주의 섭리와 자연의 순리를 캔버스에 담아내며, 흙이 주는 인간의 따스함을 작가만의 추상표현으로 나타내고 있다. 작가에게 흙은 곧 어머니이며, 가장 친숙한 재료이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블루와 흙색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대작부터 50호에 이르기까지 작가의 작품에서 보이는 에너지와 운동감은 큰 캔버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가져다 줄 것이다.
■전시 개요
-전시제목 : 갤러리그림손 대구아트페어_ 채성필 솔로쇼
-참여작가 : 채성필
-전시기간 : 2021년 11 월 5 일 – 11 월 7 일, 11.5(금) – 11.6(토) 11:00~19:30 / 11.7(일) 11:00~18:00
-전시 장소 : 대구 북구 엑스코로 10 대구컨벤션센터(EXCO 1층) 동관(제2전시장)
-문의 : www.grimson.co.kr, T 02-733-1045, F 02-733-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