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미술협회는 중국 당대유화 잡지사와 공동으로 6월12일부터 18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예술의전당에서 초대전 ‘한중 당대회화전’을 개최한다.

우잉홍(吴应鸿)  용마정신(龙马精神-4)  자기판화 복합재료(瓷板画  复合材料), 100cm×65cm. 2019. [사진제공=한중미술협회]
우잉홍(吴应鸿) 용마정신(龙马精神-4) 자기판화 복합재료(瓷板画  复合材料), 100cm×65cm. 2019. [사진제공=한중미술협회]

제주 전시에는 한국에서는 하이브리드 작가 차홍규 협회장을 비롯하여 구경미(평면), 백희영(서예, 평면), 박은희(평면), 김국(평면), 김미행(설치, 평면)작가가 참가한다.

중국 작가로는 한중미술협회 상바이 (商柏) 수석큐레이터가 엄선한 우잉홍(吴应鸿) 작가를 비롯하여 탕화우예(唐华伟) 등 10여명이 참가한다.

김국. 생명, 53x 45cm, 2021. [사진제공=한중미술협회]
김국. 생명, 53x 45cm, 2021. [사진제공=한중미술협회]
박은희. 제주의 꿈. 100x100xm. 2021. [사진제공=한중미술협회]
박은희. 제주의 꿈. 100x100xm. 2021. [사진제공=한중미술협회]
구경미, 화조도. 80x80cm, 2020. [사진제공=한중미술협회]
구경미, 화조도. 80x80cm, 2020. [사진제공=한중미술협회]

 

이번 전시는 북경 롱인야평(龙吟雅风) 시각예술센터가 주관하고 중국 주제주 총영사관이 후원한다.

차홍규 협회장은 “한중미술협회는 2009년 창립 이래 중국 각지의 시립미술관, 대학미술관, 유명 미술관 등에서 무료 초대 전시를 이어오고 있는바,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비록 중국의 현지에서 전시를 못하지만 우리나라에 주재하는 중국 총영사관들의 협조를 받아 한중의 작가들이 우정의 전시를 계속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