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는 2021-2022 ‘한중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10월 5일부터 28일까지 국회의원회관 내 ‘국회 아트갤러리’에서 ‘한중문화교류의 해 기념전’을 개최한다.

이번 한중문화교류의 해 기념전에는 한국작가 50명과 중국작가 4명이 참가하여 회화, 서예, 사진, 조각, 공예 등 작품 54점을 전시한다.

한중미술협회는 2021-2022 ‘한중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10월 5일부터 28일까지 국회의원회관 내 ‘국회 아트갤러리’에서 ‘한중문화교류의 해 기념전’을 개최한다. [포스터제공=한중미술협회]
한중미술협회는 2021-2022 ‘한중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10월 5일부터 28일까지 국회의원회관 내 ‘국회 아트갤러리’에서 ‘한중문화교류의 해 기념전’을 개최한다. [포스터제공=한중미술협회]

 

 

이번 전시를 후원한 서정숙(徐正淑)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중미술협회에서 주최하는 한중문화교류의 해 기념 한중교류전 개최를 축하한다”며 “문화는 교류할수록 더 다양해지고, 잠재력은 커진다. 이번 ‘한중교류 기념전’이 미술작품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는 역할을 해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올해는 ‘한중문화교류의 해’가 시작되는 해”라며 “내년은 한중수교 30주년을 바라보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한중미술협회의 서화교류 활동 개최는 매우 뜻 깊은 의미를 갖는다. 이번 교류전은 양국국민들이 서로 이해하고 우호관계를 증진하며 양국민의 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은 “뜻깊은 문화교류의 해 취지에 맞게 한중미술협회가 서정숙 국회의원과 힘을 합하여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중 작가들과 우정 어린 교류전을 개최하기로 하였다.”며 “앞으로도 한중미술협회는 민간외교관이라는 자세로 회원들과 힘을 합하여 좋은 작품으로 중국작가들과 함께 우정의 전시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