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021년 한중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는 북경중한서예가화연의회, 한중서법국제교류협회와 함께 제주 한라대학교 교육관에서 7월 6일 ~ 12일까지 ‘오늘의 녹수청산’전을 개최한다.
!['오늘의 녹수청산' 전 포스터. [포스터제공=한중미술협회]](https://cdn.ikoreanspirit.com/news/photo/202107/64039_85048_2818.jpg)
‘오늘의 녹수청산’전은 환경보전의 뜻을 품은 한국과 중국의 작가 40여명이 60여점의 서예, 회화, 조각 등 60여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아름다운 지구 환경을 잘 보존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미자 작, 모란도, 2020 년, 28×32cm . [사진제공=한중미술협회]](https://cdn.ikoreanspirit.com/news/photo/202107/64039_85049_2927.jpg)
전시 참여 작가는 한중미술협회 차홍규(하이브리드) 회장을 비롯하여 안광수(조각), 오미자(민화), 류안(사진), 백희영(서예), 김미행(조각 및 설치), 박은희(문인화), 구경미(서양화), 이규석(조각) 작가와 북경중한서예가화가연의회 회장인 조용, 고문인 섭흔을 비롯한 22명의 서예가 , 칭화대 교수 유화이용(유화), 인민대 객좌교수 우지안페이(유화), 하남성 중원대학 교수 시제이홍(유화) 등이 참가한다. 또 한중서법국제교류협회에서 강경훈(서예), 최재규(서예), 박경화(서예) 등 작가들이 참여한다.
![이규석 작, 너와 나. 32x23x18cm. [사진제공=한중미술협회]](https://cdn.ikoreanspirit.com/news/photo/202107/64039_85050_3030.jpg)
광주차이나센터 열린 한중교류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상바이(商白) 한중미술협회 수석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에서도 중국 북경 등에서 우수한 작가들을 섭외하고, 전시 기획을 주도했다. 이번 전시는 주제주중국총영사관, 한라대학교, 한라대학교 공자학원, 한국서법예술원이 후원한다.
![전시 기획자, 한중미술협회 수석 큐레이터 상바이(商白). [사진제공=한중미술협회]](https://cdn.ikoreanspirit.com/news/photo/202107/64039_85051_3525.jpg)
전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열리며, 관람객 역시 마스크 착용 등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