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집단 극단 불은 인간에 본성을 그린 연극 ‘대나무 꽃’을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공연한다.

창작집단 극단 불은 인간에 본성을 그린 연극 ‘대나무 꽃’을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공연한다. [포스터 제공=극단 불]
창작집단 극단 불은 인간에 본성을 그린 연극 ‘대나무 꽃’을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공연한다. [포스터 제공=극단 불]

 

연극 ‘대나무 꽃’은 극단 불이 공동창작하고, 예술감독에는 전기광 감독이 맡았다. 배우로는 오세현, 김병현, 이민지, 강지은, 최현우, 최찬미, 박세이 등 출연하여 여러 군상의 인간이 인간의 고귀함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연극이나 극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극단 불의 블로그와 극단 불 누리집 및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음은 작품 줄거리.

호기심을 자극하는 게임이 대대적으로 열린다.

한 명의 낙오도 없이 모두가 버텨내면 상금을 나누어 가지게 되고,

한 명이라도 게임을 포기하게 되면 상금은 주어지지 않는다.

개인들의 전자기기를 빼앗긴 채 외부와 단절된 곳에서 지내야 하는 참가자들은

미션의 수행과 함께 서로가 이 게임에 참가한 이유,

목적들을 설명하여 첫날이 시작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어려움에 부딪히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