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 공유 2기 동인 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소극장 공유 2기 동인 페스티벌_ 연극, 생각을 잇다’가 오는 4월 29일(목)부터 8월 1일(일)까지 서울 대학로 소극장 공유에서 열린다.

소극장 공유 2기 동인 페스티벌 운영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 자문위원으로는 김흥모, 김건표, 박장렬, 송형종 프로듀서가 참가했다.

소극장 공유 2기 동인 페스티벌_연극 생각을 잇ㅡ다 포스터. [포스터=소극장공유2기동인페스티벌운영위원회]
소극장 공유 2기 동인 페스티벌_연극 생각을 잇ㅡ다 포스터. [포스터=소극장공유2기동인페스티벌운영위원회]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초, 송형종 프로듀서의 진행을 통해 대학로를 대표하는 총 8개의 극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연극은 다시, 뿌리를 내려야한다’는 취지로 관객과 생각을 이어 공유의 장을 만들어 보고자 기획하였다. 서울 6팀, 지방 2팀이 참여하였다.

참가작으로는 극단 가변의 “짐승의 시간”, 극단 이화의 “헬메르”, 극단 U2 Theater의 “뜨겁게 안녕”, 극단 청예의 “Happy Birthday to me”, 극단 여명 1919의 “밀정의 기록”, 극단 물맑고깊은의 “190326(3.26 뚝섬의 외침)”, 극단 창작집단 세종의 “나, 그리고”, 극단 명장의 “사육신” 등 미래지향적인 연극에 대한 탐색과 실험, 미학적 완성도의 균형을 갖춘 작품들로 구성되어있다.

소극장 공유 2기 동인 페스티벌_연극 생각을 잇ㅡ다 일정표. [자료=소극장공유2기동인페스티벌운영위원회]
소극장 공유 2기 동인 페스티벌_연극 생각을 잇ㅡ다 일정표. [자료=소극장공유2기동인페스티벌운영위원회]

 

 8팀의 동인 극단은 약 4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통해 각양각색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여, 사회와 예술에 대한 공감을 새로운 지평으로 열고자 한다. 공연 문의는 소극장 공유 2기 동인 운영위원회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