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은 3월 14일(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으로 '선도문화 국민강좌'를 진행했다. 

선도문화 국민강좌는 국민들에게 우리역사를 바르게 알리고, 우리민족 고유의 문화인 선도문화를 대중화하여, 대한민국의 중심철학과 구심점을 바로 세우자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강좌는 박용규 교수를 초청하여 ‘3.1운동의 역사적 가치 재조명’을 주제로 진행했다. 

선도문화연구원, 14일(일) 박용규 박사를 초청하여 온라인으로 '선도문화 국민강좌' 진행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선도문화연구원, 14일(일) 박용규 박사를 초청하여 온라인으로 '선도문화 국민강좌' 진행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박용규 박사는 “3.1운동의 배경과 뿌리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3.1운동의 뿌리는 3.1운동이 일어나기 25년 전, 우리나라가 모든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가 되기를 염원하며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 2차 동학농민혁명군은 동학농민혁명 이후에도 의병투쟁에 참여하였고, 이후 목숨 걸고 삼일혁명의 지도부에 들어가 독립투쟁을 전개하였습니다.”라며, 동학농민혁명과 3.1운동의 전반적인 흐름과 의미를 설명하고, 민족대표 33인 중 제 2차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했던, 3.1운동의 총사령관인 손병희 선생을 포함한 9인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그리고 “3.1운동은 자주독립 국가를 세우려고 한 민족 독립운동이었으며, 세계 민족 해방 운동사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중국의 5.4운동, 인도의 비폭력무저항 운동(진리수호 운동)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라고 3.1운동의 민족사적, 세계사적 의미를 설명하였으며, “올해는 3.1운동이 일어나고,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이 된 지 102년이 된 해입니다. 이제는 새로운 대한민국 백주년을 설계해야 합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은 외세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주국가로 우뚝 서야 하며, 남북의 교류를 통해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한반도 평화를 이룩하여야 합니다. “라고 말했다.

선도문화연구원, 14일(일) 박용규 박사를 초청하여 온라인으로 '선도문화 국민강좌' 진행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선도문화연구원, 14일(일) 박용규 박사를 초청하여 온라인으로 '선도문화 국민강좌' 진행했다. [사진=선도문화연구원]

실시간 채팅에는 “동학 혁명 이후 또 다시 3.1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건 선조님들께서 정말 목숨을 거셨다는 것이겠지요? 감사합니다.”, “동학농민운동이 3.1운동으로 발전했다고요? 처음 알았습니다. 우리나라야말로 민주주의를 스스로 꽃피운 나라 아닐까요?”, “대한독립 만세! 지금은 우리나라가 진정한 광복을 이루어야 할 때입니다.” 등과 같은 뜨거운 반응들이 올라왔다.

강의는 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채널(youtube.com/c/선도문화연구원)에서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