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제212회 국민강좌에 이찬구 박사를 초청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홍익인간 정신”이라는 주제로 개최하여 6월 10일(목) 국학원 유튜브를 통하여 진행한다.

이번 국민강좌에서 이찬구 박사는 “‘홍인인간’ 정신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건국이념이 된 계기와 역사에 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이찬구 박사. [사진제공=국학원]
이찬구 박사. [사진제공=국학원]

이찬구 박사는 최근 교육기본법에 명시된 “홍익인간” 문구를 삭제하려는 법률안 개정안 사태를 매우 안타까워하면서 “ ‘홍익인간’ 정신은 가깝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헌법정신의 기초가 되었고, 1948년 대한민국 헌법 정신의 바탕이 되었다”며 “‘홍익인간’ 정신이 우리나라 교육기본법의 교육이념의 기본 정신이 된 것은, 단군의 고조선 개국 이래 한민족의 기본 인성이었고 전통문화의 기저에 면면히 흐르는 삶의 철학이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 박사는 “‘홍익인간’ 정신이 대한민국 교육기본법의 뿌리가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며, 필연적으로 자라나는 청소년은 물론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의 기본 철학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찬구 박사는 대전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 《천부경과 동학》, 《고조선의 명도전과 놈》, 《새로운 광개토태왕릉비 연구》, 《홍산문화의 인류학적 조명》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단군신화의 재해석>, <천부경 대삼합륙의 우주론>, <단(檀)과 홍익인간에 대한 철학적 이해> 등이 있다.

 

제212회 국민강좌 개요

▷ 강사 : 이찬구 박사

▷ 강의주제: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홍익인간” 정신

▷ 국학원 유튜브 업로드 일시 : 2021년 6월 10일(목요일)

▷ 문의전화 : 041-620-6700, 010-7299-6043

(※ 강사의 주장은 국학원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