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밀양지회는 지구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7일(일) 오전, 학생 및 일반시민 등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모여 경남 밀양시 삼문동 솔밭공원에서 방역청소 및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밀양지회 자원봉사자들이 밀양 삼문동 솔밭공원의 운동기구와 의자 등에 방역약품을 뿌리고 닦아내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밀양지회 자원봉사자들이 밀양 삼문동 솔밭공원의 운동기구와 의자 등에 방역약품을 뿌리고 닦아내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내 운동기구와 의자 등에 방역약품을 뿌리고 깨끗하게 닦아냈으며, 공원 주변의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세계 환경의 날의 의미를 다시금 새기고 실천했다.

밀양지회 자원봉사자들이 밀양 삼문동 솔밭공원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밀양지회 자원봉사자들이 밀양 삼문동 솔밭공원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행사를 주최한 밀양지회 이다해 회장은 “매달 정기적으로 지구시민운동 차원에서 환경정화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6월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밀양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삼문동 솔밭공원 내 방역청소 및 쓰레기 줍기 활동을 계획하였습니다. 밀양시에 문의하니 쓰레기봉투와 생수를 지원해 주었고,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분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홍보해 주었습니다. 코로나19로 봉사활동 참여가 쉽지 않는 상황인데 오늘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밀양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김다빈(고3, 밀성제일고)과 김다영(중3, 밀성여자중) 자매는 “오늘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봉사시간이 필요해서 참여하긴 했지만 방역청소와 쓰레기 줍기를 하며, 집 근처 공원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나니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밀양지회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7일(일) 오전, 학생 및 일반시민 등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모여 경남 밀양시 삼문동 솔밭공원에서 방역청소 및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밀양지회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7일(일) 오전, 학생 및 일반시민 등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모여 경남 밀양시 삼문동 솔밭공원에서 방역청소 및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지구시민운동은 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 이승헌 회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제안하여 10여 개국에서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인성회복과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지구시민교육, 환경정화, 이웃돕기, 1달러의 깨달음 캠페인, 기아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