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는 6월 14일(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지구시민의 날 기념행사로 'Get Bright 명상워킹'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회원들이 저도비치로드 둘레길을 걷는 'Get Bright 명상워킹'을 하면서 손을 흔들며 환한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회원들이 저도비치로드 둘레길을 걷는 'Get Bright 명상워킹'을 하면서 손을 흔들며 환한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회원 50여 명이 참가 한 이날 행사는 마산합포구청에서 마대와 장갑 등을 지원 받았고, 창원시자원봉사마산센터에서는 행사 안내와 자원봉사자 모집을 함께 했다.

저도비치로드 둘레길을 걷는 'Get Bright 명상워킹'에는 비가 내렸지만,  안전한 구간까지 천천히 걸으며 자연과 함께하였다. 이어진 환경정화활동은 해양드라마세트장 앞의 해안가 주변에서 진행했다. 관광객이 많아 해안가를 자주 확인하고 청소해야 한다는 마산합포구청의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회원들은 해양드라마세트장 앞의 해안가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회원들은 해양드라마세트장 앞의 해안가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회원들은 해양드라마세트장 앞의 해안가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회원들은 해양드라마세트장 앞의 해안가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회원들은 해양드라마세트장 앞의 해안가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회원들은 해양드라마세트장 앞의 해안가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행사에 참가한 창원시 대방동의 박연심 씨는 "지구시민 환경정활동을 처음 동참했는데, 가슴 뿌듯하고 행복했다. 시간이 허락하면 앞으로 계속 동참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창원시 명서동에서 참가한 안정혜 씨는 "빗속에서 쓰레기를 치우며 제 마음 속의 찌꺼기를 함께 닦아냈다.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는 시간이었다. 지구에게 미안하고 고마웠다."고 말했다. 또한, 진해시 충무동의 최춘자 씨는 "오늘 건강도 챙기고, 지구도 살리면서 만나고 싶었던 분들을 만나 기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지구시민의 날 기념행사로 'Get Bright 명상워킹'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회원들이 환한 얼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지구시민의 날 기념행사로 'Get Bright 명상워킹'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회원들이 환한 얼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지구시민운동은 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 이승헌 회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제안하여 10여 개국에서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인성회복과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지구시민교육, 환경정화, 이웃돕기, 1달러의 깨달음 캠페인, 기아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