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는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을 기념하여 지난 16일(목),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학습관 7기생과 인솔교사,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 경남 통영의 이순신공원 해안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깨우기 위해 1970년 4월 22일 제정되었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학습관 학생들은 16일(목)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경남 통영의 이순신공원 해안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학습관 학생들은 16일(목)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경남 통영의 이순신공원 해안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학습관 학생들은 16일(목)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경남 통영의 이순신공원 해안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학습관 학생들은 16일(목)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경남 통영의 이순신공원 해안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두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스티로폼, 밧줄, 플라스틱 쓰레기, 병, 과자봉지 등의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또한, 쓰레기를 주우며 해안가를 깨끗하게 하는 행동이 지구와 자신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것과 연결된다는 지구시민 의식을 체험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학습관 학생들은 16일(목)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경남 통영의 이순신공원 해안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학습관 학생들은 16일(목)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경남 통영의 이순신공원 해안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학습관 학생들은 16일(목)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경남 통영의 이순신공원 해안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학습관 학생들은 16일(목)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경남 통영의 이순신공원 해안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학습관 학생들은 16일(목)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경남 통영의 이순신공원 해안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학습관 학생들은 16일(목)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경남 통영의 이순신공원 해안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환경정화활동에 함께 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재준 학생은 "코로나19로 화상 위주의 수업을 하다가 밖에 나가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벤자민학교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으며, 조인영 학생은 "다같이 이순신공원 해안가를 청소하고 쓰레기를 치운 후 깨끗해진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 앞으로 일회용품을 줄이고, 쓰레기 양도 줄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구시민운동은 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 이승헌 회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제안하여 10여 개국에서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인성회복과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지구시민교육, 환경정화, 이웃돕기, 1달러의 깨달음 캠페인, 기아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