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는 지난 5월 28일,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지구환경개선을 위한 캠페인, 교육 및 실천운동, 소외 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김정숙 대표(사진 왼쪽)와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류순화 회장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김정숙 대표(사진 왼쪽)와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류순화 회장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모금하였고, 모금액은 창원시를 통해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어린이들에게 간식키드를 지원하는 데 사용되었다.

어린이 날 지원이 계기가 되어 업무협약을 맺은 양 기관은 각 단체가 보유한 콘텐츠, 인적 자원,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온ㆍ오프라인 행사와 교육을 공동 주최 또는 후원한다. 어린이들이 친환경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국학기공 등의 체육활동과 뇌교육 프로그램 등을 연결하여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와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지난 5월 28일, 지구환경개선을 위한 캠페인, 교육 및 실천운동, 소외 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와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지난 5월 28일, 지구환경개선을 위한 캠페인, 교육 및 실천운동, 소외 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류순화 회장은 "매년 어린이날 선물로 아이들에게 간식키드를 전달하였다.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후원이 감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김정숙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이 마음을 모은 성금이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75개 센터 총 아동 수 2천 여명의 규모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는 지난 5월 기탁된 성금으로 아동센터 전체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날 특별 과자꾸러미를 선물하였으며, 선물을 받았던 어린이들에게 감사편지를 받기도 했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는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어린이들에게 특별 과자꾸러미를 선물했으며, 어린이들에게 감사편지를 받기도 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는 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어린이들에게 특별 과자꾸러미를 선물했으며, 어린이들에게 감사편지를 받기도 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지구시민운동은 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 이승헌 회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제안하여 10여 개국에서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인성회복과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지구시민교육, 환경정화, 이웃돕기, 1달러의 깨달음 캠페인, 기아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