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이 앞장서 화훼 구매
공공부문이 앞장서 화훼 구매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20.04.22 2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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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분야 코로나19 대응 지원 대책 추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 등교 연기 등으로 인해 소비 위축을 겪고 있는 화훼 및 친환경농산물 재배 농가를 위한 지원 대책을 발표하였다.

먼저 화훼소비 활성화를 위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부문이 앞장서 화훼 구매를 추진하고 민간의 소비 확산을 유도한다.

현재 농식품 유관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약 602만 송이를 구매하였고(4월20일 기준), 대기업, 은 등 민간 부문에서도 화훼 소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유재석, 펭수, 이휘재·문정원, 도티, 홍현희, 이광수, 이종혁, 쯔양, 이원일 등 연예인·방송인 19명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꽃 소비 부케 챌린지’ 및 대구·경북 의료진 대상 꽃 기부 행사 등을 통해 건전한 꽃 소비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정부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유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공동구매 캠페인을 진행하고, 농협·생협 및 유통업체 등과 협력하여 할인 판촉을 지원한다.

계절 근로자 입국 지연 등에 따라 농업인력 부족이 우려되는 가운데, 농번기를 앞두고 필요한 인력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인력중개 확대와 계절 근로자 대체 인력 확보도 중점 추진한다.

우선, 계절 근로자 입국 지연 및 농촌 봉사활동 축소로 일손 부족이 예상되는 22개 시군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추가로 설치(70개소→92)하고, 전담인력 운영, 근로자를 위한 교통비 및 숙식비 등을 제공한다.

또한 방문동거(F-1) 외국인, 사업장 변경을 희망하는 고용허가제(E-9) 외국인근로자 등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농업분야 근로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연결하여 계절 근로자 입국 지연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한다.

농식품 유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의 농촌일손돕기 추진과 함께 국방부 협조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군 인력의 농번기 일손돕기 참여도 확대할 예정이다.

일시적 경영 위기에 놓인 피해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업경영회생자금(300억 원), 재해대책경영자금(600억 원, 3.18~) 등 긴급자금을 지원하고, 특별재난지역(대구, 경산, 청도, 봉화) 농업인에게는 농축산경영자금 이자감면(2.5%→0%) 및 상환연기(1~2년) 등 금융 부담을 완화해 줄 예정이다.

앞으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유통채널 확산에 대비하여 농가들이 적극적으로 온라인 유통 경로를 활용할 수 있도록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경로별 특성을 감안하여 농산물 입점을 지원하고 대대적인 판촉 기획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홈쇼핑 정규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한다.

나아가 농업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모바일 쇼핑몰 및 콘텐츠 제작, 상담·조언 등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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