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베풀고 나누는 삶을 시작하렵니다"
"이제 베풀고 나누는 삶을 시작하렵니다"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19.05.08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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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라이프 25편] 강기영 CEO의 홍익하는 기업

올해로 16년째 기업체를 운영하는 강기영(65) 지케이엔지니어링(주) 대표이사(CEO)는 음주할 기회가 많아 간장에 신경을 많이 써왔다. 지난해 간 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 의사가 단호하게 말했다. “술을 끊어야 합니다.” 1년이 지난 올해 다시 간 검사를 했더니 담당의사가 이상하다며 강기영 씨에게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물었다.

지난해 9월부터 뇌교육명상을 시작한 강기영CEO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니  업무처리하는 데도 전보다 빨라졌다고 한다. [사진=김경아 기자]
지난해 9월부터 뇌교육명상을 시작한 강기영CEO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니 업무처리하는 데도 전보다 빨라졌다고 한다. [사진=김경아 기자]

“검사 결과 수치가 정상 수준 가까이 회복되었어요. 1년만에 아주 좋아진 겁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어떻게 했는지 묻더군요. 의사인 딸도 검사 결과를 보고 아무 말을 안 하다가, 병원에서 좋아졌다고 했다니 그때서야 엄청 좋아졌다고 말하더군요. 좋아졌다고 하면 아빠가 술을 더 마실까봐 아무 말을 안했다는군요. 뇌교육명상을 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술을 덜 마시게 되어 간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강기영 사장은 서울 강남구 있는 단월드 일원센터에서 뇌교육명상을 한다. 수련을 시작하고는 추석연휴를 이용해 영동에 있는 단식원에 가서 단식부터 했다. 5년 전 단식을 하면서 금주를 하여 몸도 가벼워지고 간도 휴식을 하게 되어 건강해진 경험이 있었다. 이번에도 몸을 비우고 간을 쉬게 하고 싶었던 것이다.

단식을 마치고 뇌교육 명상을 하면서 강 사장은 몸의 변화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었다.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활기가 넘쳤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니 스트레스도 덜 받고 업무처리하는 데도 전보다 빨라졌다. 스트레스를 받아도 뇌교육명상을 하면 해소되었다. 전에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을 몰라 스트레스가 누적되었다. 처음에는 몇 달만 해볼 생각이었는데, 지난해 12월 평생 뇌교육명상을 하겠다고 결심했다.

그런 그에게 주위에서 심성교육을 꼭 받아보라고 권했다.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려면 심성교육이 큰 도움이 될 거라고 했다. 그는 회사 일정에 맞춰 올 2월에 심성교육을 받았다. 그는 심성교육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로지 자신에게만 집중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명상을 하니 관계가 안 좋았던 사람, 미워했던 사람도 모두 용서를 했습니다. 어릴 적 부모님과 관계가 원만하지 못했는데, 심성교육을 받으면서 부모님을 이해하게 되고 돌아가신 부모님이 그리워지더군요. 가족이 가장 많이 생각났습니다. 심성교육은 매년 받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기영 CEO는 심성교육은 매년 받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고 말했다. [사진=김경아 기자]
강기영 CEO는 심성교육은 매년 받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고 말했다. [사진=김경아 기자]

 

심성교육을 받고 와서 강 사장은 아내와 자녀들에게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처음 하는 말이라 쉽게 나오지 않았지만, 용기를 냈다. 강 사장은 결혼 후 아내가 내조를 잘해주어 한 번도 어려움이 없었다고 한다. 딸은 의사이자 대학교수이고, 아들은 이번에 미국에서 경영학박사학위를 받고 미국에서 생활한다.

“딸은 아내하고만 친했지요. 저는 사업 한다고 밖으로 나돌아 싫어했고요. 결혼해서 아이 낳고 부모 되니 이제는 마음을 열고 얘기도 합니다. 뇌교육명상을 하면서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오늘도 함께 갤러리에 가기로 했습니다.”

강 사장은 심성교육을 받은 후 안 좋은 꿈을 꾸는 일이 많이 없어졌다고 한다. 어릴 때 성장과정에서 불안해했던 것들이 그대로 남아 안 좋은 꿈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길을 잃는 꿈, 악몽 같은 유사한 꿈을 많이 꿨습니다. 심성교육을 받은 후 그런 꿈을 훨씬 적게 꿉니다. 심성교육을 받고 마음이 편안해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강기영 씨는 뇌교육명상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120세 라이프를 설계하고 있다. 그는 기업경영을 통해 국민경제에 기여하고, 사회에 이익을 환원하여 홍익사회를 만드는데 기업인으로 일조하고 싶다고 한다.

그는 토질 및 기초 기술사로 그가 운영하는 지케이엔지니어링(주)은 지반조사, 토질설계, 지하수영향평가, 지하수개발, 보링·그라우팅시공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술혁신형중소기업이다. 요즘 도심에서 발생하는 싱크홀을 조사하는 업무를 많이 한다. 시민의 안전에 직결되는 일이라, 자부심도 크다.

강기영 CEO는 홍익하는 사회는 만드는 데 기업인으로 일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김경아 기자]
강기영 CEO는 홍익하는 사회는 만드는 데 기업인으로 일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김경아 기자]

그는 요즘 120세까지 인생계획을 세워 준비를 하고 있다. “나중에 멋있게 살았구나,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20세까지 살지 못 살지 모르겠지만, 계획을 세워보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뇌교육명상을 부지런히 해야겠지요.”

요즘은 별다른 일이 없는 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센터에 나가 뇌교육명상을 하고 귀가한다. 손자손녀 3명을 돌보는 아내를 위해 저녁에는 일찍 들어간다.

“아내와 딸 부부도 뇌교육명상을 함께하면 좋겠는데, 지금은 아이들 키우고 손자손녀 보느라 겨를이 없습니다. 나중에 꼭 함께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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