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장관 문성혁)는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활동과 여행이 많은 5월에 즐길만한 해양레저관광행사와 이벤트를 소개했다.
  
해안누리길 체험행사는 강원 산불 피해지역인 속초 영금정길(18~19일)과 수도권과 가까운 강화 호국돈대길(25~26일)에서 각각 개최한다. 총 80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60명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은 다문화가정 등 관련 기관이나 단체의 추천으로 선발하고, 20명은 일반 국민 중에서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5월 10일까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www.koreaoceanfoundation.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maritimekorea@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해안누리길 체험행사는 강원 산불 피해지역인 속초 영금정길(18~19일)과 수도권과 가까운 강화 호국돈대길(25~26일)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미지=해양수산부]
해안누리길 체험행사는 강원 산불 피해지역인 속초 영금정길(18~19일)과 수도권과 가까운 강화 호국돈대길(25~26일)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미지=해양수산부]

어촌으로 떠나는 기차여행 상품도 많은데, 하루 일정인 기차여행 상품은 4일에 경남 남해 이어마을과 전남 함평 석두마을, 11일에는 충남 태안 병술만 마을과 강원 강릉 소돌마을로 떠난다. 어촌체험 마을 20선을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www.seantour.kr)에서 소개하며, 어촌체험 마을 20선 중 가고 싶은 마을과 이유를 적고 함께 가고 싶은 친구를 소환하면 30명을 추첨하여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전국 56개 해양레저 체험교실에서는 카약, 고무보트, 딩기요트 및 생존수영 등 다양한 해양레저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요트와 보트에 관심이 많다면,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경기국제보트쇼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보트쇼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보트체험과 수중드론 레이싱 등 7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5월 한 달간 우수해양관광상품 투표 등 5개의 이벤트를 진행하며, 해양수산부는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우수해양관광상품 체험 기회를 8명에게 제공하고,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160명에게 제공한다. [이미지=해양수산부]
5월 한 달간 우수해양관광상품 투표 등 5개의 이벤트를 진행하며, 해양수산부는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우수해양관광상품 체험 기회를 8명에게 제공하고,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160명에게 제공한다. [이미지=해양수산부]

 국립등대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에서 5월 한 달간 12개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전국권역별로 지방해양수산청과 지자체 단위의 풍성한 행사가 펼쳐진다. 5월 한 달간 우수해양관광상품 투표 등 5개의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해양수산부는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우수해양관광상품 체험 기회를 8명에게 제공하고,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160명에게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kr)에서 응모하면 된다.
 
최준욱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등 연휴가 많은 5월은 날씨가 좋아 해양레저관광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다.”라며, “바다여행 누리집 등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참고하여 해양레저관광도 즐기시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도 남기시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