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100개 선정한다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100개 선정한다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19.01.30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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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2월 한달 동안 후보기업 국민 추천 받아

한화큐셀코리아(주)는 3조3교대를 4조3교대로 개편하여 노동시간을 주56시간에서 42시간으로 단축하고, 창출된 일자리에 500여 명의 지역인재를 새로 채용했다. (유한)기흥모터스는 미취학자녀를 둔 여성노동자의 금요일 근무시간을 4시간 단축하고, 초등학교 입학자녀를 둔 여성노동자에게는 2개월 특별휴가를 주는 등 ‘임신-출산-육아’ 단계별 복지제도를 시행했다. (주)현대백화점은 파견·도급 직무 중 12개 직무의 609명을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했다. (주)LG화학은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특허 2천 여 건을 개발하고, 협력사에 매년 700억 넘게 저금리대출(상생펀드) 지원을 하는 등 상생협력·동반성장 선도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이 같은 기업을 발굴하는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한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거나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을 인정·격려하기 위한 제도로, 2018년에 100개 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가 두 번째이다.

고용노동부는 올해에도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규모와 일자리의 질을 함께 고려하여 100개 기업을 오는 5월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2018년에 선정된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의 질 측면 모두 30인 이상 전체기업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고용노동부]
2018년에 선정된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의 질 측면 모두 30인 이상 전체기업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고용노동부]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보험 자료 분석·국민추천 등으로 후보기업을 발굴하고, 법위반 여부 조회, 현장조사,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선정한다. 고용노동부는 기업규모별로 2017년과 비교하여 2018년 고용증가량·고용증가율 상위기업(고용보험 피보험자수 기준)과 국민추천·지방노동관서 등을 통해 발굴한 일자리의 질이 우수한 기업을 후보기업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실사와 노사의견 조회를 한 후 노동계·경영계·고용노동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고용노동부는 산업현장 곳곳에 숨어있는 우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월 한달 간(2019. 2. 1 ∼ 2. 28) 국민으로부터 후보기업을 추천받을 예정이다. 국민추천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민은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 누리집에 접속하여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국민추천서’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제출하면 된다.

2018년 선정된 일자리 으뜸기업은 이직률과 기간제 노동자 사용 비율도 30인 이상 전체기업에 비해 훨씬 낮았다.[자료=고용노동부]
2018년 선정된 일자리 으뜸기업은 이직률과 기간제 노동자 사용 비율도 30인 이상 전체기업에 비해 훨씬 낮았다.[자료=고용노동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한다. 아울러, 금융․정책자금 지원, 세액공제,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행‧재정적 특전을 제공하고 정부부처 누리집·신문 등에 우수사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2018년에 선정된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의 질 측면 모두에서 30인 이상 전체기업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2017.5~2018.4월 기간 동안 기업당 평균 146명(총 13,602명)의 고용을 창출하였으며(30인 이상 전체기업: 평균 2.3명) 이직률과 기간제 노동자 사용 비율도 30인 이상 전체기업에 비해 훨씬 낮았다.

이재갑 장관은 “함께 잘 사는 나라의 핵심은 좋은 일자리”라고 강조하면서, “일자리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기업이 사회적으로 우대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찾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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