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제작사 으랏차차스토리가 신작으로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을 오는 8월 4일부터 약 한 달 간 관악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코드네임X’는 2011년 그림책 《거짓말 같은 이야기》로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 스페셜 멘션을 수상한 강경수 그림책 작가의 시리즈물이다. ‘코드네임X’는 현재 KBS1, 대교 어린이TV, 투니버스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절찬리에 방영 중이다.

공연제작사 으랏차차스토리가 신작으로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을 오는 8월 4일부터 약 한 달 간 관악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출연진이 공연 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 으랏차차스토리
공연제작사 으랏차차스토리가 신작으로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을 오는 8월 4일부터 약 한 달 간 관악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출연진이 공연 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 으랏차차스토리

우연히 엄마의 낡은 노트를 발견하고 느닷없이 과거로 빨려 들어간 열한 살 평범한 소년 ‘강파랑’은 좀비들에게 둘러싸여 위험에 빠지게 된다. 그 순간 눈앞에 어린 시절의 엄마이자 비밀 첩보원 ‘바이올렛’이 나타난다. 얼떨결에 바이올렛의 파트너 요원이 된 강파랑은 MSG의 비밀을 폭로하려는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다섯 명의 용의자를 찾아 모험을 떠난다.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을 신작 공연으로 선보이는 제작사 으랏차차스토리는 가족 뮤지컬 ‘어른동생’, ‘봄날의 곰’ 등 인기 가족뮤지컬을 제작했다.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 포스터. 이미지 으랏차차스토리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 포스터. 이미지 으랏차차스토리

으랏차차스토리 관계자는 “신작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기 위해 배우와 스태프들이 연습에 모든 열과 성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첩보 가족뮤지컬 ‘코드네임X’는 오는 8월 4일부터 26일까지 약 한 달간 관악아트홀(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공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