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트리니티 갤러리는 캐쥬얼 프렌치 다이닝 ‘리빗 한남’에서 5월 21일까지 손수민 작가의 《Rêveatharsis》展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더 트리니티 갤러리는 캐쥬얼 프렌치 다이닝 ‘리빗 한남’에서 5월 21일까지 손수민 작가의 《Rêveatharsis》展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서울 용산구의 더 트리니티 갤러리는 캐쥬얼 프렌치 다이닝 ‘리빗 한남’(용산구 한남동)에서 5월 21일(일)까지 손수민 작가의 《Rêveatharsis(리빗타르시스)》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제목인 'RÊVEATHARSIS'는 전시를 위해 새롭게 탄생한 단어로, ‘RÊVEAT’ + ‘CATHARSIS’의 합성어이다. 'CATHARSIS(정화)'는 손수민 작가가 최근 발표한 작품 연작으로, 고통을 극복한 인간의 완고한 성숙을 'CATHARSIS(정화)'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Catharsis, Oil on Canvas, Mixed Media, 90.9x72.7cm, 2022 [사진 김경아 기자]
Catharsis, Oil on Canvas, Mixed Media, 90.9x72.7cm, 2022 [사진 김경아 기자]
더 트리니티 갤러리는 캐쥬얼 프렌치 다이닝 ‘리빗 한남’에서 5월 21일까지 손수민 작가의 《Rêveatharsis》展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더 트리니티 갤러리는 캐쥬얼 프렌치 다이닝 ‘리빗 한남’에서 5월 21일까지 손수민 작가의 《Rêveatharsis》展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홍경한 미술평론가는 손수민 작가의 작품에 대해 "마음의 진실하고 참됨이 너무나 쉽고 가볍게 희석되는 현실에서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하고 희망적인 글을 통해 용기를 북돋으며, 존재적 가치가 담긴 메시지로 삶의 본질에 대해 질문하고, 널리 퍼지도록 하는 것이 이번 작업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Catharsis, Oil on Canvas, Mixed Media, 72.7x60.5cm, 2022 [사진 김경아 기자]
Catharsis, Oil on Canvas, Mixed Media, 72.7x60.5cm, 2022 [사진 김경아 기자]
Catharsis, Oil on Canvas, Mixed Media, 90.9x72.7cm, 2022 [사진 김경아 기자]
Catharsis, Oil on Canvas, Mixed Media, 90.9x72.7cm, 2022 [사진 김경아 기자]
Catharsis, Oil on Canvas, Mixed Media, 72.7x60.5cm, 2022 [사진 김경아 기자]
Catharsis, Oil on Canvas, Mixed Media, 72.7x60.5cm, 2022 [사진 김경아 기자]
더 트리니티 갤러리는 캐쥬얼 프렌치 다이닝 ‘리빗 한남’에서 5월 21일까지 손수민 작가의 《Rêveatharsis》展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더 트리니티 갤러리는 캐쥬얼 프렌치 다이닝 ‘리빗 한남’에서 5월 21일까지 손수민 작가의 《Rêveatharsis》展을 개최한다 [사진 김경아 기자]
[사진 김경아 기자]
Catharsis, Oil on Canvas, Mixed Media, 162.2x130.3cm, 2022 [사진 김경아 기자]

더 트리니티 갤러리의 정주연 큐레이터는 “갤러리 공간에 국한하지 않고, 사람들이 음식을 먹고 즐기는 공간에서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손수민의 Catharsis 연작을 ‘RÊVE(꿈)’+‘EAT(먹다)’가 결합해 ‘특별한 음식을 먹고 꿈을 꾸는 듯한 경험을 하자’라는 의미를 가진 리빗 한남의 지향점과 일치시켰다. 스스로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여 원하는 행동을 할 수 있는 ‘루시드 드림(Lucid Dream, 자각몽)’처럼, 작품과 함께 정서적 카타르시스가 실현되는 《RÊVEATHARSIS》展에 초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