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전다래 개인전 〈Color〉가 갤러리 다선에서 1월 11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

그는 작가의 예술적 사명은 ‘사람에게 희망을 안겨 주는 것’이라 여긴다. 전다래 작가는 좀 더 색을 깊이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는 눈으로 색이 인간에게 전하는 희망의 언어를 작품을 통해 드러낸다. 그래서일까, 그가 펼쳐놓은 색이 대체로 따뜻하고 정감이 넘친다. 따뜻한 색들이 서로 반겨주고 안아주는 듯하여 포근하다. 또한 활짝 웃는 모습으로 관람자와 눈을 맞추는 듯하여 편안해진다. 

작가는 색이 가지고 있는 개별의 아름다움으로 작품을 완성한다. 작가에게 그림은 표현의 방법이자 세상과 소통하는 시각적 언어다.

전다래 작가는 개인전 <Color>는 색 안의 풍요로움과 따뜻함, 희망을 전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내기 기대한다. 

현대미술작가 전다래는 미국 예술대학The University of the Arts (UARTS)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하고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A홀에서 열린 서울아트쇼에서도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갤러리 다선(경기 과천시 양지마을4로 44-18)에서 열린 전다래 작가의 개인전 <Color> 는 1월 31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 월요일, 공휴일은 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