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건강의 핵심인 잠은 인류 평화와 공존 위한 적극적 생활행위"
"뇌 건강의 핵심인 잠은 인류 평화와 공존 위한 적극적 생활행위"
  • 강나리 기자
  • heonjukk@naver.com
  • 승인 2021.02.04 1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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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브레인아카데미아] 통합의학의 대가, 전세일 브레인트레이너협회장 기조강연

4일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한 《2021 브레인아카데미아》의 2부 세션은 ‘수면을 위한 브레인트레이닝’을 주제로 열렸다. 세미나는 유튜브 채널 ‘뇌가 좋아지는 브레인TV'를 통해 생중계 되었다.

통합의학의 대가 전세일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장은 4일 열린 《2021 브레인아카데미아》 2부 세션에서 '조화와 균형-뇌건강의 키워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통합의학의 대가 전세일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장은 4일 열린 《2021 브레인아카데미아》 2부 세션에서 '조화와 균형-뇌건강의 키워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동‧서 의학을 섭렵한 통합의학의 대가인 전세일 브레인트레이너협회장은 ‘조화와 균형- 뇌 훈련의 기틀’을 주제로 2부 세션의 기조강연을 맡았다. 전세일 협회장은 강연에서 만물의 존재 바탕인 조화와 항상성, 그 조절자로서 인간의 ‘뇌’, 그리고 뇌건강의 핵심요소인 잠의 역할과 가치에 관한 깊은 통찰을 밝혔다.

전세일 협회장은 서두에서 “모든 존재는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동안만 존재한다. 조화를 이룬 상태가 제대로 된 상태를 말하는 '정상'이고, 이를 사람에게 적용하면 건강한 상태”라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우주에서 정상인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려는 힘이 작용하는데 바로 항상성(恒常性)이라고 한다. 건강은 항상성이 제대로 기능했을 때 가능하다.”며 항상성과 환경을 조절하여 조화를 이루도록 돕는 조절자인 ‘뇌’에 주목했다.

(위) 조화를 유지하는 힘 항상성과 건강의 관계 (아래) 조화를 이루도록 돕는 조절자 '뇌'의 역할.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위) 조화를 유지하는 힘 항상성과 건강의 관계 (아래) 조화를 이루도록 돕는 조절자 '뇌'의 역할.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그는 “뇌는 인체의 내부 환경뿐 아니라 인체와 외부 자연환경, 몸과 마음, 사회와 사람, 사람과 사람사이 관계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조절을 잘 하려면 뇌가 건강해야 한다.”며 “뇌의 주인인 자신이 제대로 해줘야 하는 5가지가 있다.”고 했다.

뇌 건강을 위한 오정법(五正法)으로 ▲제대로 먹기(正食) ▲제대로 움직이기(正動) ▲제대로 숨 쉬기(正息) ▲제대로 마음 쓰기(正心) ▲제대로 잠자기(正眠)를 제시했다.

뇌 건강을 위해 뇌의 주인인 사람이 제대로 해주어야 하는 다섯 가지, 오정법.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뇌 건강을 위해 뇌의 주인인 사람이 제대로 해주어야 하는 다섯 가지, 오정법.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전세일 협회장은 “이 중에서 잠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잠은 뇌 기능에 가장 중요하고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잠의 역할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첫째, 잠을 안 자면 죽는다. 실험에서 같은 기간 굶은 그룹과 잠을 자지 않은 그룹 중 잠을 안 잔 그룹의 수명이 짧았다. 잠을 자지 않으면 활성산소가 축적되어 유전자와 세포가 손상되며 뇌세포 손상으로 이어진다. 찌꺼기가 쌓여 인체시스템을 망가뜨린다. 둘째 잠은 정신에 기운을 넣어주는 영양소역할을 한다. 셋째 잠은 면역력을 축적시키는 시간이 된다. 잠을 못자면 감기에 잘 걸리고 바이러스 때문에 대상포진 등 다양한 질병에 걸리기 쉽다. 넷째 잠은 회복과 수리의 시간이다. 자는 동안 병을 회복하고 망가진 세포를 보수한다.”

전세일 브레인트레이너협회장이 뇌기능과 잠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전세일 브레인트레이너협회장이 뇌기능과 잠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전 협회장은 제대로 된 수면에 대해 “잠은 충분히, 규칙적으로 그리고 꿈을 꾸며 자야 한다. 우선 충분히 푹 쉬는 잠이어야 한다. 규칙적으로 자기 리듬에 맞춰야 면역력을 키우는 잠이 된다. 밤낮의 리듬에 맞추지 않으면 면역력이 쌓이지 않는다. 그리고 좋은 꿈을 꾸는 잠이 머리를 맑게 한다. 꿈은 정보정리 과정이다. 사진을 통 안에서 하나씩 꺼내어 정리하는 것과 같은 시간인데 정리하지 않으면 혼란스러워진다.”고 설명했다.

전세일 협회장은 강연을 마치며 “잠은 단순히 피곤한 몸을 쉬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우리를 건강하게 하고 우리 주변을 건강하게 하며 조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자신의 건강뿐 아니라 인류가 서로 공존하고 공생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것이 잠이다. 따라서 잠은 적극적인 생활행위”라고 정의했다.

전세일 브레인트레이너협회장은 잠이 뇌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역할에 대해 새롭게 접근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전세일 브레인트레이너협회장은 잠이 뇌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역할에 대해 새롭게 접근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이어 노형철 브레인트레이너협회 사무국장이 ‘수면 산업의 진화, 라이프 코칭’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한국과 미국, 일본의 전문 명상트레이너가 각 국에서 진행한 실제 수면 코칭 사례를 소개하고 유튜브 참가자들과 함께 체험시간을 가졌다.

일본뇌교유협회 타나카 유카리 이사장은 ‘일본의 수면 현황과 코칭사례’을 주제로, 미국 바디앤브레인(Body & Brain)센터 알렉스 리바스 명상 트레이너가 ‘숙면을 위한 운동’을 주제로, 한국 단월드 박종찬 명상 트레이너가 ‘브레인명상과 수면코칭 사례’를 주제로 발표하고 지도했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뇌과학연구원(원장 이승헌)과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자격협의체 브레인트레이너협회(협회장 전세일)가 공동주최하고 국제뇌교육협회가 공식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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