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학교폭력(일명 ‘학폭’)문제는 현재 교육계에서 뜨거운 감자와 같은 화두이다. 이를 뇌과학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학교폭력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은 어떻게 달라질까? 청소년기의 뇌를 알면 학교폭력의 출구가 보일까?

뇌 잡지《브레인》이 창간 15주년을 맞아 유튜브 방송채널 ‘브레인셀럽’을 새롭게 개설했다. ‘브레인셀럽’은 뇌과학, 뇌공학, 뇌교육 등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대해 사회적 이슈를 뇌를 통해 풀어보는 방송으로 매월 1편씩 선보일 예정이다.

뇌 잡지《브레인》은 유튜브 방송채널 ‘브레인셀럽’을 개설해 뇌과학, 뇌공학, 뇌교육 등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대해 사회적 이슈를 뇌를 통해 풀어볼 예정이다. [사진=한국뇌과학연구원]
뇌 잡지《브레인》은 유튜브 방송채널 ‘브레인셀럽’을 개설해 뇌과학, 뇌공학, 뇌교육 등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대해 사회적 이슈를 뇌를 통해 풀어볼 예정이다. [사진=한국뇌과학연구원]

브레인셀럽의 첫 편으로 ‘학교폭력과 뇌’를 다뤘다. 학교폭력을 다룬 대표적인 영화 ‘파수꾼’, ‘우아한 거짓말’을 소재로 했다. 기존에 학교폭력 문제를 사람 또는 사회 제도 문제로 접근했던 것과 달리 뇌과학 기반으로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의 뇌 기제 ▲청소년기 두뇌발달 특성 ▲신체-정서적 기제와 환경과의 상호작용▲ 학교 현장에서의 맨발학교 이야기 등 새로운 시선으로 제시했다.

뇌 잡지 《브레인》이 개설한 유튜브 방송 채널 ‘브레인셀럽’의 첫 편 '학교폭력과 뇌'에서는 학교폭력을 다룬 '파수꾼'과 '우아한 거짓말'을 소재로 가해자, 피해자의 뇌 기재를 다뤘다. [사진=한국뇌과학연구원]
뇌 잡지 《브레인》이 개설한 유튜브 방송 채널 ‘브레인셀럽’의 첫 편 '학교폭력과 뇌'에서는 학교폭력을 다룬 '파수꾼'과 '우아한 거짓말'을 소재로 가해자, 피해자의 뇌 기재를 다뤘다. [사진=한국뇌과학연구원]

첫 셀럽으로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교수와 오주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그리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마주하는 이윤성 진로상담교사(충북 형석중)가 참여했다.

브레인셀럽 방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비스된다. 브레인 잡지 공식사이트인 ‘브레인미디어(www.brainmedia.co.kr)’를 통해 셀럽 인터뷰를 비롯한 방송 관련 다양한 기사를 볼 수 있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오주원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브레인셀럽의 첫 편 '학교폭력과 뇌'를 소재로 발표했다. [사진=한국뇌과학연구원]
브레인셀럽의 첫 편의 셀럽으로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교수, 오주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 이윤성 진로상담교사(충북 형석중)가 출연했다. [사진=한국뇌과학연구원]

《브레인》은 2002년 창간된 국내 최초의 뇌 잡지인 '뇌'의 재창간호로, 한국뇌과학연구원이 2006년부터 발행해오고 있다. 뇌교육 전문지. 뇌과학, 브레인트레이닝, 두뇌리더 인터뷰, 브레인북스 등 뇌활용 기사를 중점 제공하며 창간 15주년을 맞이해 브레인셀럽 유튜브 방송을 지난 5월 6일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