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한국인다움'은 바른 예절, 흥이 많은, 한민족의 하나되는 마음입니다.”(작성자 킴스)가 국학원이 진행하는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에 8월 28일 ~ 9월 6일까지 응모한 작품 중 우수작 1위로 선정됐다.

국학원은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 8월 28일 ~9월 6일 우수작 10편을 선정했다. [사진=국학원 홈페이지 갈무리]
국학원은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 8월 28일 ~9월 6일 우수작 10편을 선정했다. [사진=국학원 홈페이지 갈무리]

 

“바른 예절, 흥이 많은, 한민족의 하나되는 마음”을 한국인다움이라고 적은 작성자 킴스는 여자 아이 둘 명이 나와서 버스에서 자리를 양보하는 모습, 신나게 춤을 추는 모습, 월드컵 응원 노래를 함께하며 하나된 모습 등을 담은 동영상을 함께 소개했다.

장명현 씨는 “내가 생각하는 ‘한국인다움’은 홍익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지구시민운동 동영상을 소개하여 2위를 차지했다.

3위 박양금 씨는 “태극기를 보면 신나고 함께해야 할 것 같아요. 대한민국~~짝짝짝짝~~~~”을 내가 생각하는 ‘한국인다움’이라고 올렸다. 그리고 태극기 사진과 동영상을 올린 페이스북을 링크했다.

4위 김보연 씨는 “배려와 존중”을 한국인다움으로 꼽았다.

5위 별빛명상TV는 “선도문화를 바탕으로 수행으로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임을 깨닫고 홍을 실천하는 민족”을 한국인다움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최치원의 “난랑비서”에 나오는 선교에 관한 내용 등을 담은 유튜브 동영상을 링크했다.

6위 박준영 씨는 “다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정신!”을 한국인다움으로 꼽았다.

7위 이세연 씨는 ‘한국인다움’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애국가에 가슴 뭉클함”이라고 적었다. 이세연 씨는 페이스북에 “내가 생각하는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하는 것은 애국가입니다. 한국인다움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애국가에 가슴 뭉클함입니다. 애국가가 흘려만 나와도 가슴이 뭉클하고 영혼을 울립니다. 미국의 국가(國歌) 제목은 별이 빛나는 깃발(The star spangled banner) 영국의 국가 제목은 신이여 여왕폐하를 지켜주소서(God save the queen), 대한민국의 국가 제목은 나라(國)를 사랑하는(愛)노래(歌) 애국가입니다. 애국가는 한국인의 삶속에서 희노애락을 함께 하며 한마음으로 뭉쳐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함께 기뻐하며 고난과 역경을 버티게 한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고 2019년 신 애국가 동영상을 올렸다.

8위 엄연화 씨는 ‘한국인다움’은 “삶 자체가 명상”이라고 적었고 9위 고마는 “나눔”이라고 적었다.

10위 변금숙 씨는 “어려울 때 서로 도와주고 힘이 되는 것”을 한국인다움으로 들었다. 그리고 수해를 입은 화개장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사진을 게재한 페이스북을 링크했다.

국학원은 오늘의 우리를 세계무대에 당당히 오르게 하는 한국인다움이 무엇인지를 찾는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을 8월 15일부터 전개하고 있다. [자료=국학원]
국학원은 오늘의 우리를 세계무대에 당당히 오르게 하는 한국인다움이 무엇인지를 찾는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을 8월 15일부터 전개하고 있다. [자료=국학원]

 

국학원은 오늘의 우리를 세계무대에 당당히 오르게 하는 한국인다움이 무엇인지를 찾는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을 8월 15일부터 전개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내가 생각하는 한국인다움에 대해 자신의 SNS에 공유하고 해시태그 #한국인답게 #한국인#한국인이한국인답게를 달아준다. 그리고 국학원 홈페이지의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 페이지에 SNS주소를 남겨 응모하면 된다.

국학원은 응모작 가운데 주간 단위로 우수작 10편을 선정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