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을 우려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외출이나 모임을 꺼리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외부경제활동의 둔화로  사업장에 방문고객이 줄어들고 지역 시장경제가 위축이 되면서 소상공인 대부분이 매출하락을 체감하고 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는 경기 침체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후원을 계속하고 있는 사업장 300여 곳을 방문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겟브라이트~! 힘내라 대한민국~~희망챌린지'를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기운을 전파하고 있어 화제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4월 7일(화)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겟브라이트~! 힘내라 대한민국~~희망챌린지'의 일환으로 천연 소독제를 만들었으며, 이날 만든 천연 손독제는 소상공인과 사업장에 전달됐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4월 7일(화)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겟브라이트~! 힘내라 대한민국~~희망챌린지'의 일환으로 천연 소독제를 만들었으며, 이날 만든 천연 손독제는 소상공인과 사업장에 전달됐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지난 4월 7일 오후,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의 자원봉사자들이 마스크와 장갑 등을 착용하고 소규모 단위로 모였다. 자원봉사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견디고 있는 소상공인과 사업장에 전달하기 위해, 천연오일을 넣어 피부에도 좋은 천연 손소독제를 정성스럽게 제작했다. 

광주 북구 두암동에서 다솜화원을 운영하는 박영임 사장은 “지구시민운동연합 회원들이 어려운 시기에 화분과 화환들을 주문을 해주어 힘이 되었고, 직접 꽂집을 방문하여 손소독제와 장바구니를 전달해주어 진심으로 감사했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모두 연결되어 있음을 더 느끼고, 지구환경문제와 인성회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구시민운동연합과  인연이 되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4월 7일(화)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겟브라이트~! 힘내라 대한민국~~희망챌린지'의 일환으로 천연 소독제를 만들었으며, 이날 만든 천연 손독제는 소상공인과 사업장에 전달됐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4월 7일(화)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겟브라이트~! 힘내라 대한민국~~희망챌린지'의 일환으로 천연 소독제를 만들었으며, 이날 만든 천연 손독제는 소상공인과 사업장에 전달됐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광주전남지부 소선영 사무국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누구보다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마스크를 쓰고 사업장을 방문하고 있다. 모두 반갑게 맞아주시고 서로에 대한 격려와 응원으로 밝은 에너지를 교감할 수 있어 기뻤다. 서로에게 불신보다 희망을 전하는 작은 실천의 릴레이로 조금이라도 힘을 얻고 하루빨리 지역민 모두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에서는 지구시민운동을 펼치며 봉사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방역 소독 활동에도 참여하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연계하여 생명나눔 기부실천으로 헌혈기부 릴레이 운동도 펼치고 있다. 

지구시민운동은 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 이승헌 회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제안하여 10여 개국에서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인성회복과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지구시민교육, 환경정화, 이웃돕기, 1달러의 깨달음 캠페인, 기아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