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11월 8일 (사)한국산림보호협회 광주ㆍ전남협의회와 지구와 인간, 아름다운 지구 마을 공동체 문화 창조를 위한 상호발전을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사)한국산림보호협회 광주ㆍ전남협의회는 광주 5개지회와 전남 22개 시ㆍ군 지회를 중심으로 회원 3,000여명이 각 지역에서 산림보호, 산불예방,산림훼손방지,야생조수보호활동 그리고 산지정화운동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와 (사)한국산림보호협회 광주ㆍ전남협의회는 지구와 인간, 아름다운 지구 마을 공동체 문화 창조를 위한 상호발전을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와 (사)한국산림보호협회 광주ㆍ전남협의회는 지구와 인간, 아름다운 지구 마을 공동체 문화 창조를 위한 상호발전을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사)한국산림보호협회 광주ㆍ전남협의회 김시환 회장은 “숲은 생명이 숨쉬는 삶의 터전이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과 기름진 흙은 숲에서 얻어지고, 온 생명의 활력도 건강하고 다양한 아름다운 숲에서 비롯된다. 풍요로운 삶과 자랑스러운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위해 숲을 아끼고 사랑하는 일에 다같이 참여하고 숲의 다양한 가치를 높이고 울창하게 보전하고 지속가능하게 관리하자”고 말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이동미 대표는 “올해 더욱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미세 플라스틱 문제, 쓰레기 문제들이 이슈화 되면서 지구환경문제가 얼마나 심각해지고 있는지 피부로 느낀다. 우리는 지구 속에 살고 있고 지구와 연결되어 있는 생명이다. 모든 인류 역시 인종과 국가, 종교를 초월하여 하나라는 의식 아래 우리가 지구를 보호하고 본래의 아름다움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책임을 가진 지구시민이다. 아름다운 지구와 인류를 위해 다음세대에게 남겨줄 유산으로 창조, 발전시켜 나갈 수있도록 ‘건강한 지구’를 위해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다양한 지구시민운동에 (사)한국산림보호협회 광주ㆍ전남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연대하여 아름다운 지구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는 시민참여형 광주천가꾸기를  비롯하여 각 지회별로 매월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청소년 지구시민교육 및 친환경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나눔사업등으로 지구환경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