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국학기공인이 모여 서울에서 한마음 축제를 벌인다.

(사)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오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국제국학기공대회는 국학기공의 중심철학인 홍익정신 즉, K-스피릿(Korean Spirit)을 알리는 세계적인 축제의 장이다.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심신건강법인 국학기공은 한민족의 선도수련과 현대의 뇌과학을 접목하여 개발되었고, 국학기공은 생활스포츠, 브레인스포츠로 전 세계에 보급되면서 세계인들의 건강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설립한 대한국학기공협회는 1980년부터 국민건강을 위해 국학기공을 보급, 약 40년 간 국민의 심신건강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대한체육회 정회원단체로 선정되었다.

대한국학기공협회는 생활체육으로써 전 세계 국학기공인들이 심신건강을 도모하고, 행복한 세상 평화로운 지구를 만들기 위해 마음을 한데 모으는 기회를 마련하려는 목적으로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국학기공협회는 오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 대회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제6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 대회 장면. [사진=김경아 기자]
(사)대한국학기공협회는 오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 대회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제6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 대회 장면. [사진=김경아 기자]

또한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 심신단련법인 국학기공의 해외 보급으로 대한민국의 우수한 토종 생활체육의 국제화 및 세계화를 이루고 국학기공의 국제화를 통해 몸 튼튼!! 마음 튼튼!! 뇌 튼튼!! 의 기치를 기반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화로운 가정과 사회를 국제 스포츠 교류를 통해 이루어 가고자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권기선 대한국학기공협회장 등 다수의 사회지도층 인사와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캐나다,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카타르, 레바논, 수단 등 세계 12개국 7,000여 명의 세계 국학기공 선수 및 동호회원들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체육회, 서울특별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 대한체육회, (주)단월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사)국학원, 지구시민운동연합, (주)원흥이엔씨, 김영귀수소수 등이 후원한다.

이번 국제대회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예선과 본선이 진행되며, 세계 12개국 60개 팀으로 선수 1,5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참가 종목은 기본 국학기공부분으로 일지기공, 천부신공, 단공, 지기공, 단무 12초식이 있고, 창작기공부분은 창작기공과 율려기공이 있다. 23일 개회식에 이어 어르신부 경연대회가 열린다. 개회식은 오프닝 레크리에이션으로 브레인스포츠 함께하기, 풍류기공 한마당, 신무예 예술단 축하공연에 이어 세계 선수단 입장, 권기선 회장의 대회사, 박원순 시장의 환영사, 사회지도층 인사의 축사와 세계 선수단 선서로 1부 행사가 마무리 된다. 2부 K-spirit 국민대축제 행사에는 전년도 대상 수상팀 축하공연과 이승헌 총장의 특별강연을 화상 생중계로 시청한다. 이어 동호인들과 풍류 한마당이 펼쳐진다.  24일 본선대회는 청소년부와 일반부, 국내팀과 해외팀 단체전으로 진행이 된다. 본선대회 후 폐막식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명예대회장인 이승헌 총장은 “코리언스피릿인 홍익정신을 알리기 위해 40여 년 전 새벽 공원에 나간 것이 국학기공의 시작이었다”며, “이제 국학기공은 브레인스포츠로 전 세계인의 심신 건강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이라고 밝혔다.

대회장인 권기선 회장은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 대회를 통해 보다 따뜻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대회의 주제를 우리 모두 ‘친구가 되자 Be Friends’라고 정했다”며, “우리 모두는 하나로 연결된 지구촌의 가족이자 친구로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시대의 희망을 약속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생활체육국제국학기공대회는 국학기공 창시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제안하여 2007년 9월 14~16일 제주도에서 제1회 대회가 열렸다. 제주한라체육관과 유도회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국내 45개팀,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러시아 등 7개 외국팀, 유소년부 15개 팀이 참가했다.

제2회 대회는 2008년 10월 3~5일 강원도 속초 종합경기장과 엑스포 광장에서 열렸다. 한국, 미국, 캐나다, 독일, 일본 등 국내외 58개 팀이 출전했다.

제3회 대회는 2009년 10월 9일~13일 제주 탐라홀에서 국내외 5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제4회 대회는 2016년 10월 1일~2일 대구광역시 엑스코컨벤션홀 등에서 열렸다. 국내 54개 팀을 비롯해 일본, 미국, 중국, 카타르, 폴란드, 영국 등 국외 10개 팀이 출전했으며, 참가인원은 6,000여 명이었다.

제5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는 2017년 10월 21일~22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일본, 중국, 영국 등 13개국에서 12,000여 명의 동호인이 참석해 국제대회로서 위상을 높였다.

제6회 생활체육국제국학기공대회는 2018년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더케이호텔과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열렸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미국, 일본, 영국, 벨기에, 스페인, 카타르 등 13개국에서 총 60개 팀 10,000여 명이 참가했다.